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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 매력에 흠뻑 빠졌다. ETF는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면서 펀드보다 수수료가 훨씬 저렴한 투자 상품이다. 펀드와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부터 전기차, 메타버스, 탄소배출권, 우주산업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테마가 ETF로 출시되며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78784/
소감 : 기사에 따르면 규모가 가장 큰 ETF는 미국에 상장돼 있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SPY)'로 4000억달러에 이른다고. 안 그래도 요즘 아이들 주식 계좌에 있는 종목들을 모두 팔고 SPY로 갈아 탈까 고민 중이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이 대출 옥죄기를 지속하면서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한 달 새 0.4%포인트 가까이 뛰고 대출 한도는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창구에서는 대출을 받지 못할까 우려하는 문의가 쇄도하는 한편 대출 여력이 있는 다른 은행으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당국이 이달 중순께 새로운 대출 규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대출 빙하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78730/
소감 : 최근에 공모주 투자용으로 사용 중인 카카오 마통 만기가 도래해서 연장했는데 금리가 약 1% 정도 올랐다. 그나마 한도가 줄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 기업&증권 |
지난 1일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로 꼽히는 '엑스포'가 UAE 두바이 제벨알리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의 3대 중동 수출 대상국이자 주요 원유 수입처인 UAE는 바라카 원전 수출, 해수담수화 사업 등 민간 교류는 물론 특수부대인 아크부대 파견 등을 이어온 우리나라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78704/
소감 : 한국관은 192개 참가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고 곳곳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가 전시돼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가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
| 부동산 |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들이 극심한 거래절벽을 겪으면서도 가격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은 서울의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봐도 거래량 감소폭과 가격 상승폭이 크다. 어설픈 거래 제한이 가격 상승만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78684/
소감 : 건국대 심교언 교수는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해 "끝까지 지속될 수 없는 제도일 뿐만 아니라, 거래만 불편하게 만들어 거래가 1~2건만 이뤄져도 가격이 확 오르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동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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