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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대규모 발전소에 부과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2026년 25%까지 끌어올린다. 올해 9%인 이 비율을 내년부터 연간 2.0~3.5%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상향해 5년 뒤엔 총발전량의 4분의 1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국내 전력 공급을 총괄하는 한국전력은 가쁜 숨을 몰아쉴 형편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1686/
메모 : 쉽지 않은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이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 한전 주식 매수는 많이 망설여진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여파로 은행권 대출 중단이 도미노처럼 번지면서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6일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당분간 일부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환대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날(5일) 오후 6시부터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의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신청을 한시적으로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1606/
메모 : 기사에 따르면 대환대출은 다른 은행에서 받은 대출을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갈아타는 것을 말한다. 고객이 대출을 갈아타면 기존에 대출을 받은 은행의 대출 잔액은 줄어들지만 갈아탄 은행의 대출 잔액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 기업&증권 |
삼성전자가 대만 TSMC에 앞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3나노(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반도체를 양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3나노 반도체 양산에 초미세공정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신기술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미세공정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3나노 반도체 조기 양산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1787/
메모 : 로드맵에서 밝힌 대로 내년 상반기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면 이는 TSMC에 앞선 업계 최초 사례가 된다고. 최근 하락장에서 삼상전자를 계속 사모았는데 기분 좋은 뉴스다.
| 부동산 |
한남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중 남산과 한강 조망권을 모두 쥔 한남5구역이 최고 높이 23층, 2555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바로 옆 한남4구역도 연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한남2구역도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어 한남뉴타운 일대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동빙고동 60 일대 한남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1496/
메모 : 기사에 따르면 한남5구역은 한남뉴타운 내 5개 구역 중 평지 비율이 높고 남향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노른자 입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조만간 임장을 가서 직접 확인해 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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