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0.09(토)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7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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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폴더블폰 흥행을 앞세운 스마트폰 사업 호조로 지난 3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영업이익도 16조원에 근접하며 역대 2위 기록을 세우는 등 외형과 수익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것은 1969년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66조9600억원)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4101/

사상 최대 실적에도…"8만전자 회복은 아직 멀었다"

메모 :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위기, 스마트폰 점유율 정체 등의 위기 요인이 도사리고 있다고.

| 경제·금융 |

신한은행이 대출 모집인을 통한 전세대출을 조만간 중단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모집인 대출 중단은 은행 전체 대출 중단의 전 단계로 인식된다.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출 여력이 있던 신한은행까지 전세대출 제한에 나서면서 사실상 모든 은행이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4071/

"토스뱅크 너마저"…대출 옭죄기에 출범 4일 만에 중단될 수도

메모 : 대출상담사의 정식 명칭이 대출모집인이라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최근 주담대를 대출상담사를 통해 받았는데 알아서 다 비교해주고 나는 선택만 하면 돼서 편리했다.

| 기업&증권 |

다음달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가칭)이 '2030년 매출 4조원·영업이익 3000억원' 목표를 내걸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애경케미칼은 애경유화, AK켐텍, 애경화학 등 애경그룹 화학 3사의 통합 법인으로 다음달 1일 출범할 예정이다. 애경유화와 AK켐텍, 애경화학은 각각 무수프탈산(PA), 음이온계면활성제, 경화제 등 이미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4042/

애경, 화학3사 통합…바이오·친환경 승부수

메모 : 3사 중 애경유화만 상장돼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파르지만 아직도 S-RIM 적정가 대비 27% 저평가돼 있다.

| 부동산 |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동 사태로 큰 관심을 모았던 '판교 SK뷰 테라스'가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6~7일 마감한 무순위 청약에 4만165명(경쟁률 343.3대1)이 몰렸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화천대유가 시행한 부담에 중도금 대출 은행을 알선하지 못한 점 등이 겹치며 117가구가 무더기로 미계약됐지만 '줍줍'에서조차 수만 명이 몰리며 도시형생활주택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84039/

판교 대장동 SK뷰 `줍줍`에 4만명 몰렸다

메모 : 나도 배우자와 함께 무순위 청약을 넣었지만 둘 다 낙첨됐다. 당첨돼도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을 듯 하지만 이런 건은 언제나 선당후곰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