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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디젤) 차량 배기가스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요소수가 부족해 전국 물류·산업계가 멈춰 설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가 베트남에서 요소수 원료인 요소 200t을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 요소 200t으로는 요소수 약 65만ℓ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화물차 6만5000대에 요소수 10ℓ를 1회 주입할 수 있는 물량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0125/
메모 : 정부는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 요소 1만t을 수개월 내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도입까지는 여전히 수개월이 더 걸려 당장 요소수 대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기업 |
자동차 반도체 공급난으로 올해 전 세계적으로 무려 1000만대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2023년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필수 부품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신차 구매계약을 하면 최소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출고가 늦은 신차 대신에 중고차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0045/
메모 : 올해 전 세계 생산차질 규모는 1015만대로 예상된다.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중고차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차종에선 중고차가 신차보다 비싼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 증권 |
국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관련주들이 8일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확진자의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감소시켰다는 소식에 지난주까지 부진했던 항공주, 여행주, 면세점주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9756/
메모 : 이날 대표 항공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전 거래일보다 3.49%, 1.82% 상승했다. 여행주인 하나투어, 모두투어도 각각 6.31%, 3.59% 상승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은 작년 12월 첫 백신 개발 소식보다 증시에 더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 부동산 |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택지 사전청약 경쟁률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청 요건이 엄격한 공공택지 사전청약의 특성과 연말까지 이어지는 3·4차 사전청약 물량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맞물리면서 경쟁률이 하락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9986/
메모 :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은 남양주 왕숙2지구로 1412가구 공급에 4만8325명이 신청해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A3블록 전용 84㎡는 최고경쟁률 81.2대1을 기록했다. 성남 신촌지구는 304가구 모집에 7280명이 신청해 2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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