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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국내 요소수 대란이 물류·산업 현장을 넘어 농가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용 요소는 물론 농업용 요소까지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부 국내 비료 업체는 다음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10월 요소뿐 아니라 염화암모늄, 질산암모늄 등 비료를 만들 때 쓰이는 다른 원료에 대한 수출규제도 강화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8022/
메모 : LG팜한농을 비롯한 국내 비료 업계는 당장 공장 가동을 멈춰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청와대는 요소수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청와대 내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TF를 만들고 이날부터 운영에 나섰다.
| 기업 |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는 가끔 자동차 시동을 껐는지 켰는지 운전자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GV60은 그걸 헷갈릴 이유가 없다. 시동이 꺼져 있을 땐 직관적으로 오른손 쪽 기어가 반짝거리기 때문이다. 바로 '크리스탈 스피어'. 구(球) 모양 기어가 수정체 장식처럼 돼 있으면 시동이 꺼져 있는 것이고, 시동을 켜면 구가 회전하면서 'P(정지) N(중립) D(주행)' 변속기가 등장한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7979/
메모 :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이니, 현대차의 첫 고급 전용 전기차가 바로 GV60라 할 수 있다. 이 차는 지난달 초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 증권 |
올 상반기까지 승승장구했던 공모주시장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공모 규모 조 단위 기업들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로 마감하는 것)'이 사라졌고 상장 철회 사례까지 줄을 잇고 있다. 증시가 숨고르기에 접어들며 연기금, 공제회, 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7943/
메모 : 최근 보름 사이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과 에스엠상선, 넷마블네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포기했다. 이로써 남은 한 해 동안 공모주시장에선 조 단위 주자가 자취를 감추게 됐다.
| 부동산 |
연립·다세대주택(빌라)에 대한 전세보증이 깐깐해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거래가격보다 공시가격을 우선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세보증보험은 주택가격에서 선순위채권(주택담보대출 등)을 제외한 가격으로 보증 한도가 정해지기 때문에 주택가격에 대한 산정액이 낮아지면 세입자들의 보증보험 보장 범위가 줄어든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7988/
메모 : HUG는 공시가격보다 높은 매매가격을 우선 적용해 전세보증 사고가 늘었다고 판단했다. 보증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지만 금융업계 일각에서는 보장 범위 축소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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