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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1.11(목) - 카지노 공룡 시저스·MGM, 한국 떠나 일본 갔다

by 가리봉맨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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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에서 등을 돌린 시저스, MGM 등 세계 굴지의 카지노그룹들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한·중·일 3국의 카지노 패권도 일본으로 넘어갈 판이다. 한국을 떠난 세계적 카지노그룹 시저스(현 엘도라도)가 최근 일본 클레어베스트 와카야마 복합리조트의 카지노 운영자로 공식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북항 진출을 추진했던 MGM도 최근 일본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2144/

 

[단독] 카지노 공룡 시저스·MGM…한국 떠나 결국 일본 갔다

정부 7년 허송세월에 영종도 복합지구 빨간불 年 2조7600억 손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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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지노그룹들이 잇달아 일본을 선택하면서 박근혜정부에 이어 문재인정부가 추진해온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영종도 카지노클러스터 육성 계획도 암초에 부딪혔다.

| 기업 |

1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만났다. 정부와 포스코그룹이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년간 2만5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골자다. 삼성그룹, KT, LG그룹, SK그룹에 이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다섯 번째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2039/

 

총리 만난 포스코 회장…청년일자리 3년간 2만5천개 만든다

김부겸 총리와 `청년희망 온` 행사 신사업서 1만4천명 직접고용 벤처·창업 지원으로 5900명 교육생 5100명 취업지원도 金총리 "포항 모래밭의 기적 우리 청년들에게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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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 총리가 취임 후 추진한 '청년희망 온'으로 만든 일자리는 삼성 3만개, KT 1만2000개, LG 3만9000개, SK 2만7000개, 포스코 2만5000개 등 총 13만3000개에 달한다.

| 디지털테크 |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9일 개발자 대회인 GTC에 맞춰 전 세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타버스 기술을 공개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래픽칩, AI를 넘어선 종합 컴퓨팅 회사"라며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AI를 모두 아우르고, 매우 복잡한 현실 세계 문제를 컴퓨터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2100/

 

"엔비디아는 이제 AI 넘어선 종합컴퓨팅회사"

젠슨 황 CEO 기자간담회 모든기업 메타버스 가능하게 연 9000달러대 도구 선보여 30분 녹음하면 AI가 성대모사 대화하는 아바타 `토이미` 공개 오픈AI 능가하는 거대AI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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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선보인 기술은 △3차원 가상현실(VR)을 만들 수 있는 '옴니버스' △자연재해와 같은 대규모 물리 세계를 AI로 분석할 수 있는 '모듈러스' △3차원 아바타 '토이-미(Toy-Me)' △ 대규모 언어신경망 AI 모델 '메가트론' 등이다.

| 공모주 |

LG그룹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LG에너지솔루션' 내년 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석 달 전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리콜 이슈가 불거지면서 연내 증시 입성을 포기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도 비슷한 시기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새해 벽두부터 공모주시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2032/

 

[단독] 내년 공모주 최대어 LG엔솔…1월 코스피 상장 나선다

기업가치 100조 전망했지만 리콜·공모시장 냉각 고려해 75조 안팎 수요예측 나설듯 대표주관사 KB證·모건스탠리 내년 1월말까지 코스피 상장 국내 공모시장 사상 최대어 상장땐 시총 3·4위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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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 시가총액은 업계에서 거론된 전망치를 크게 밑돌 분위기다. 그룹 차원에서 상장을 순탄하게 성사시키는 걸 우선순위로 삼고 있어서다. 현재 상장 주관사단은 회사의 기업가치를 70조~75조원 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다.

출처: mk.co.kr

| 증권 |

미국 전기차 테슬라 주가가 하루 새 12%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 경쟁자로 꼽히는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 오토모티브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테슬라 주가를 두고 비관론과 낙관론이 다시 한번 엇갈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리비안 주가가 얼마나 상승 여력이 있을지에 주목해 매매를 저울질하는 분위기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2086/

 

테슬라株 12% 떨어진날…리비안 `깜짝 공모가` 발표

베이조스가 점찍은 리비안 전망치보다 높은 공모가 밝혀 테슬라와 달리 전기트럭 생산 새시장 개척 기대 크지만 GM·포드와 경쟁 불가피 기관 매도 폭탄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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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리비안은 미국 전기트럭 업체다. 배달용 전기 밴과 트럭 생산·판매가 주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전기 승용차와 각종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을 키우고 있는 테슬라와 경쟁 영역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출처: mk.co.kr

| 부동산 |

공공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다 최근 민간 정비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주도로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 가운데 최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후보가 재건축·재개발 완화 공약을 들고나오면서 기존에 공공 개발을 시도했던 사업 지역의 이 같은 움직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1975/

 

재건축도 공공서 민간주도로 속속 선회

신반포19차·하왕십리 등 서울시에 민간 정비사업 신청 오세훈 시장 이어 윤석열 후보 `재건축 완화` 공약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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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하왕십리대흥5구역은 지난달 29일 마감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다. 신반포19차, 신반포25차는 공공 재건축에서 민간으로 돌아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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