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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과 북미 지역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서 앞으로 10년간 최소 2조9000억달러(약 3400조원) 규모의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다." 9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 2021(GAII 2021)에 모인 세계 투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전 세계 인프라 투자 분위기를 만회하고도 남을 '보복 투자'의 새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1091/
메모 : 아태 지역의 인구통계학적 성장을 감안했을 때 2030년까지 1조7000억달러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 기업 |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사진)이 지난 8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연이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한화 등과 비즈니스 회동도 이어질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오소프 의원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1119/
메모 : 오소프 의원은 미국 정계에서 촉망받는 정치인이자 최연소 상원 의원으로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재계와의 협력관계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증권 |
교육주가 최근 국내 증시 부진 속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작으로 대학 입학·편입학 전형이 이어지는 데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용 관련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표 대학 편입주 아이비김영은 이달에만 40.44% 오른 573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인 5800원대를 앞두고 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1054/
메모 :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가 크게 늘어나는 등 온라인 사업모델이 활성화됐고, 취업 준비와 평생교육을 위한 성인교육시장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것도 교육주 상승 동력이라는 평가다.
| 부동산 |
부동산원은 3층 이상, 연면적 330㎡(약 100평) 초과 상가를 중·대형 점포로 분류한다. 부동산원이 발표한 순영업소득대로라면 명동 소재 100평짜리 상가는 지난해 3분기 5112만원, 월 1704만원의 임대 수익을 냈다. 하지만 올해는 379만5000원, 월 126만원밖에 수익을 내지 못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10948/
메모 : 올해 3분기 소규모 점포 기준 압구정(0%→17.1%), 홍대·합정(9.2%→24.7%), 도산대로(0%→14.7%), 광화문(4.3%→19.3%) 등은 전년 대비 공실률이 크게 급증했다. 상가 소유주들의 임대 수익 감소도 크다. 중·대형에서는 교대역(-76.7%), 남부터미널(-62.3%), 도산대로(-93.8%), 청담(-65.3%), 홍대·합정(-55.4%), 천호(-58.5%) 등 6개 상권에서 순영업소득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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