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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많이 결제하는 주요 고객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전에도 소비를 위한 이동 거리가 길었는데, 작년과 올해 9월 기준으로도 소비 성향이 컸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의 씀씀이(결제 금액)가 거의 예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이동 거리는 아직 감소한 상태라는 것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9125/
메모 : '위드 코로나' 이후 1인 가구와 영유아 부모들이 본격적으로 외출 동선을 늘리게 되면 한국의 소비 회복을 한층 이끌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거리지수(CDI)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평균을 100으로 봤을 때 지난 9월에는 93까지 회복했다.
| 기업 |
국내 완성차·배터리 업계가 약속이나 한 듯 잇달아 국내 대학과 동맹을 맺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기업과 손잡은 교수들은 2차전지·산학협력 분야 등에서 그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지 않는 현대차는 미래 기술 관련,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기업 연구 경험이 있는 교수들과 손잡고 전지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8888/
메모 : 현대차는 서울대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려대에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 연세대에 '이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을 신설했다. 삼성SDI는 포스텍과 '포스텍·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 증권 |
세계 각국에서 '일상으로의 복귀(reopening)'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의류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연일 나와 쇼핑몰 등에서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서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사상 최고치인 66.7을 기록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8945/
메모 :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의류 대장주 F&F가 올 3분기 호실적에 황제주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6일 이후 약 한 달 새 24% 상승했다. 현대백화점 계열사 한섬도 약 한 달 새 약 9.1% 상승했다.
| 부동산 |
정부가 지난 9월 고분양가 심사 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수혜를 보는 재개발 사업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천 부평4구역과 부산 온천4구역이 최초 사례로 확인됐다. 바뀐 제도에 따라 3.3㎡(1평)당 수백만 원씩 오른 분양가를 통지받았다. 이들 재개발 사업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에 이견을 보이며 일정을 미루거나 후분양까지 검토했던 지역이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08894/
메모 : HUG는 분양가가 일정 기준보다 높으면 보증을 거절하는 방식으로 고분양가를 통제한다. 이를 위한 시세 산정 기준을 준공 20년 내 100가구 이상 아파트 평균 시세에서 신청 사업장 단지와 특성 및 사업 안정성이 유사한 사업장의 평균 시세로 변경한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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