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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1.25(목) -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에도 유가 더 올라

by 가리봉맨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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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법인세투자 세제 혜택 축소기업들의 세 부담 가중되면서 국내 투자가 한파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기업 10곳 중 6곳은 국내 조세 환경이 해외에 비해 열악하다고 답했고, 각종 세 부담으로 경영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경쟁국이 자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에 보조금을 주는 법까지 만들어 해외 기업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094600/

 

"첨단기술 투자? 稅부담에 엄두 못내"

매경·한경연 100대 기업 설문 대기업 10곳중 6곳 "조세환경 열악해 경영활동 지장 초래" 법인세율 높고 공제 축소… 美선 감세로 투자유치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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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문제는 각종 세 부담이 가중되며 경제 성장동력인 설비투자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12.3%였던 설비투자 증가율은 하반기 5.5%로 급감한 뒤 내년에는 2.1%로 추락할 전망이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뿐만 아니라 중국까지 끌어들여 전략 비축유 공동 방출 계획을 발표했지만 기름값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가는 이틀 연속 되레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 오른 7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1/1094451/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에도…유가 더 뛰었다

美中日 등 8천만배럴 방출 결정 국제유가는 되레 2~3%대 급등 OPEC+ 증산 협조 없이는 한계 美비축유, 황함유 많은 중질유 대부분 中·인도로 수출돼 논란 바이든 "정유사가 폭리 취해" 불법적 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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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업 |

중고차 시장 1위 업체 '케이카' 주가가 일주일 만에 50% 가까이 오르는 등 중고차 시장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가 1년 가까이 밀리면서 중고차 수요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웃돈을 얹어서라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돼 중고차 매매 문턱이 낮아진 것도 시장 활성화 이유로 꼽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94554/

 

반도체 수급난에 중고차 시장 `반사 호황`

케이카 주가 일주일 50% 올라 신차출고 늦자 중고차 수요증가 판매 가격도 지난달보다 올라 비대면 거래로 더욱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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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진 점도 중고차 시장 성장 요인이다. 중고차 매매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딜러에 대한 불신인데,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격 비교 등을 쉽게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 디지털테크 |

네이버가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청사진을 24일 공개했다. 가상공간과 현실을 잇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기술 플랫폼인 '아크버스(ARCVERSE)'를 개발해 이를 올해 말 완공되는 네이버 제2사옥에 우선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아크버스는 네이버가 그동안 막대한 투자를 이어온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융합해 만든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1/1094428/

 

네이버 `아크버스` 첫선…현실과 가상 잇는다

개발자대회서 청사진 공개 가상공간과 현실세계 연결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개발 AI·로봇·자율주행 기술 접목 제2사옥에 5G 활용해 구현 3D 아바타 기반의 독립된 가상세계 `제페토`와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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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크버스는 현재 네이버가 운영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다른 개념이다. 제페토가 3차원(3D) 아바타를 기반으로 독립된 가상세계에 집중한다면 아크버스는 디지털과 현실을 접목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영역이라는 설명이다.

| 증권 |

국내 증시를 떠났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11월 들어 강한 매수세로 돌아오고 있다. 이달 24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만 3조원어치를 사들이며 코스피 3000선을 두고 개인(-2조4530억원), 기관(-8327억원) 투자자들과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코스피에서 월간 기준 순매수를 기록한 건 지난 4월과 9월 이후 처음이며 규모도 가장 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094525/

 

"한국 주식 싸다"…외국인 이달 들어 3조원 순매수

4월·9월 제외 31조 팔았지만 이달 올 들어 최대규모 사들여 반도체·IT·車 업종에 집중 SK하이닉스 9500억원 담아 조정거쳐 저평가 매력 주목 삼성 美반도체 투자 호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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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인 건 그동안 충분한 조정을 거쳐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 부동산 |

올해 주택·토지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야 하는 국민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24일 국세청이 발표한 '토지분 종부세 고지 현황'에 따르면 땅을 보유해 종부세를 내야 하는 국민(고지 인원)은 7만9600명으로 1년 새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내야 하는 세금은 2조8892억원으로 같은 기간 17.7% 불어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094415/

 

상가 텅텅 빈 명동 건물주들 종부세에 울상…"정부가 차라리 사달라"

전체 종부세 납부자 102만명 코로나에 상가 공실 넘치는데 공시가 현실화로 종부세 폭탄 땅값 안올라도 세금 더 오를듯 정부 전망보다 세수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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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국 공시지가 상승률은 땅값 상승률 이상으로 뛰고 있다. 올해 1월 발표된 전국 표준지 공시가격 상승률(10.37%)은 한국부동산원이 파악한 지가 변동률 3.68%의 3배에 육박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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