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1.30(화) - 3차 맞아야 접종완료,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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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기본적으로 재택치료를 받는다.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 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우에만 입원치료를 받는다. 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대란이 일어나자 재택치료 원칙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도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1/1103585/

3차 맞아야 접종완료…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메모 :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은 전면 보류하고,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 판교밸리 |

10년간 묶였던 전매제한이 풀려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의 부동산 매각이 가능해지면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특히 이 일대는 0% 공실률로 오피스 부동산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카카오로 대변되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성장과 함께 대형 게임사들의 대박행진도 판교의 오피스난을 부채질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103576/

네이버 카카오 판교 빌딩 입도선매…입주희망 기업들 둥지찾기 전면전

메모 : 수요는 많고 공급은 없다 보니 IT 기업들이 보다 임대료가 비싼 서울로 진출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성공한 크래프톤은 지난달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를 미래에셋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조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 경제·금융 |

다음달 1일부터 주요 금융사들이 '마이데이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부터 마이데이터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는 금융사는 17곳이다. 이들은 현재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까지 내걸고 홍보에 나섰다. 기존 금융사 외에도 핀테크·간편결제 기업, 통신사와 정보기술(IT) 기업, 지역화폐·커머스 플랫폼까지 다양한 사업자들이 이 시장에 도전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103476/

내 데이터 몰아주면…車·부동산·건강관리까지 다 해준다

메모 :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 초기인 만큼 소비자들도 생소하고 사업자들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얼마나 편리한지 알게 되면 시장이 급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기업 #1 |

SK그룹 임원 인사가 다음달 1~2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주요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부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북미 등에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의 조직 개편도 예상된다. 지난주부터 본격 시작된 관계사별 이사회와 인사위원회는 이번주 초중반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103534/

SK 인사 안정에 방점…최재원 경영복귀 주목

메모 : 재계 고위 관계자는 "SK의 주력 사업이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CEO들이 미국을 오가는 경영 방식이 확대되거나 이를 뒷받침하는 글로벌 전담 조직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다"며 "직원 인사 차원에서는 해외 주재원도 늘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기업 #2 |

SK텔레콤에서 투자 전문회사로 인적분할한 SK스퀘어가 유가증권시장 재상장과 함께 블록체인·메타버스에 투자했다. 29일 SK스퀘어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인 넥슨의 지주사 NXC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빗은 업비트 등과 함께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1/1103526/

SK스퀘어, 블록체인·메타버스 투자

메모 : SK스퀘어는 카카오 계열 3차원(D) 디지털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에도 80억원을 투자해 지분 40%를 인수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된 회사로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비상장회사다. 

| 증권 |

카카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주가가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중순 주가가 바닥을 찍은 뒤 각각 33%, 70% 급등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내외 증시가 하락세를 타는 와중에도 주가는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카카오 금융주 형제의 합산 시가총액은 약 64조원으로, 4대 금융지주 합산 시총(약 63조원) 대비 2% 높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103453/

"카카오 무섭네"…`카뱅+페이` 시총, 4대 금융지주 넘어섰다

메모 : 특히 지난 11일 14만원까지 주가가 빠졌던 카카오페이는 12거래일 동안 무려 70%나 폭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5% 하락했다.

| 공모주 |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래몽래인은 '성균관스캔들', '어쩌다발견한 하루' 등 청춘물에 특화된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제작사는 대본을 쓸 작가를 정하고 연기자를 캐스팅하며, 플랫폼(TV채널·OTT 등)과 예산을 협의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래몽래인 매출은 크게 '콘텐츠 제작(89%)'과 '저작물(10%)' 부문으로 구성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103560/

"지재권 확보로 `K콘텐츠` 키울 자본력 갖출 것"

메모 : 래몽래인은 120만주를 100% 신주로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500~1만3000원이며 공모 금액은 138억~156억원이다. 내달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달 7일~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 부동산 |

임차료를 내며 10년간 거주한 뒤 미리 정해진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누구나집'의 확정 분양가가 공개됐다. 시장에서는 분양가 수준이 적정한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는 화성 능동·의왕 초평·인천 검단 등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곳에 대한 공모 결과와 확정 분양가를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103366/

`누구나집` 분양가 6억~8억원대…2025년 첫 입주

메모 : 10년 후 주변 집값이 크게 뛰어올랐다면 임차인 입장에서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주변 집값이 확정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돼 있다면 임차인은 분양을 안 받고 퇴거하면 된다. 물론 분양을 받기 위해선 무주택자 신분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