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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02(목) - 오미크론 첫 확진, 한국도 뚫렸다

by 가리봉맨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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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40대 부부와 지인 등 3명,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지인 관계의 50대 여성 2명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부부와 함께 사는 아들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 부부 사례와 관련해 추가로 확진된 3명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2/1109681/

 

오미크론 첫 확진…한국도 뚫렸다

최대위기 맞은 코로나 방역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도 하루 확진자 5000명 첫 돌파 위중증도 723명 역대 최다치 韓·아프리카 포럼 전격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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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 방역 상황도 심각해지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123명으로 나타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62명이 늘어난 723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다.

| 경제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한 것이다. 상황 판단이 늦었고 기어를 바꿔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마크 스토클 애덤스펀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09358/

 

"인플레 일시적 아냐" 발언 뒤집은 파월…연임되자 `매파` 변신

파월 美연준 의장, 조기 금리인상 신호탄 10월 물가지수 6.2% 오르고 인플레 진정 기미 안보이자 파월, 과감한 통화정책 예고 금리 3월인상 가능성 높아져 상반기 두차례 인상론도 솔솔 美 국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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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파월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고용과 경제에 하방효과가 발생하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미국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상하면 세계 경제에는 적지 않은 충격이 예상된다.

| 국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책사'로 불리는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을 자신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경기 둔화 속도가 가파르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올해 4분기 성장률이 3%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년 시 주석의 장기 집권 확정을 앞두고 중국 정부대규모 경기부양책을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09229/

 

中 "성장률 목표달성 자신"…대규모 경기부양 나서나

4분기 성장률 추락 경고에도 류허 부총리는 "내년도 좋다" 올해 6% 성장률 목표 맞추고 習 장기집권 위해 부양책 쓸듯 "돈풀기로 물가 급등" 경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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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중국 내에서는 유동성 확대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10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13.5%로 199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돈 풀기는 소비자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시 주석의 공동부유 사상이 후퇴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돈 풀기가 지속되면 집값 상승이나 빈부 격차 심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기업 |

포스코가 2000년 10월 민영화 이후 21년 만에 지주사 체제 전환에 나섰다. SK그룹 지주사인 SK(주)를 롤모델로 삼아 주력사업 부문인 철강사업 부문을 별도 자회사로 분리하고, 포스코지주(가칭)는 새 먹거리인 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친환경 관련 투자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복안이다. 지주사 전환 방식은 철강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 유력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09342/

 

포스코, 투자 지주사-철강 자회사로 쪼갠다

민영화 21년만에 지주사 추진 10일 이사회서 안건 논의 "기업가치 높이려는 조치" 물적분할로 투자지주사 신설 철강부문은 100% 자회사로 인적분할땐 지주사 요건 미달 추가로 지분 더 사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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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러나 물적분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일단 중립적이다. 한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는 "포스코는 현재도 계열사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해 이미 사업지주회사 형태를 띠고 있어 근본적인 변화로 보기 어렵다"며 "철강사업을 자회사로 떼어낸다고 한들 경제적 실질의 변동이 없고, 이 때문에 주주가치가 딱히 올라간다고 볼 수도 없어 실익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mk.co.kr

| IT·과학 |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네이버의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이미 2억명 넘는 사용자를 확보한 커뮤니티형 플랫폼 '제페토'와 디지털 트윈, 로봇, 인공지능(AI)이 결합된 기술 플랫폼 '아크버스'를 양 날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전 세계로 확장에 나선다.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실증을 위해 대규모 인력 채용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09324/

 

네이버, 소뱅 손잡고 일본 고정밀지도 만든다

소프트뱅크와 잇단 협업 발표 가상세계 제페토 유상증자에 소뱅 1700억원 투자하고 거울세계 아크버스도 협업 메타버스 양 날개 전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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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네이버랩스는 아크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와 일본에서 도시 단위 고정밀 지도(HD 맵)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데이터 솔루션 '어라이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 환경과 똑같은 가상도시를 만들 수 있다.

| 증권 |

여야가 1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도입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계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라는 해석이 나온다. 디폴트옵션 시행에 따라 퇴직연금은 물론 개인연금저축도 직접 운용에 관심을 갖는 가입자가 늘면서 국내 자본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09308/

 

예금에 방치된 연금, 펀드에 투자…수익률 높인다

디폴트옵션 이달 국회 통과 주목 퇴직연금제도 도입후 최대변화 혼합형 펀드 등 금융상품 외에 예금 등 원리금보장상품 담아 생애주기 따라 자산 비중 조정 TDF로 가입자 선택 집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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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투업계 관계자는 "디폴트옵션이 도입되면 올해보다 더 연금자금이 증권사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환노위는 2일 소위를 다시 열고 디폴트옵션을 도입하는 근퇴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돌발 변수만 없다면 소위 통과는 무난할 전망이다.

| 부동산 |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서울 신규 공급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분양가 문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미룬 영향으로 분석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07284/

 

서울 아파트 왜 올랐나 했더니…올 3275가구 분양 `역대 최저`

가장 적었던 2010년 반토막 재건축·재개발 물량 줄고 분양가 규제에 분양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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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서울 공급 물량이 이렇게 줄어든 것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재 서울은 빈 땅이 거의 없어 물량 대부분을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소화해야 하는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정부와 조합 간 분양가 갈등이 이어지며 분양 일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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