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삼성전자가 반도체(DS)·생활가전(CE)·IT모바일(IM) 등 3개 사업부문의 사령탑을 일괄 교체했다. '뉴 삼성'의 기치를 내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스피드'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미래지향적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3개 부문장을 교체하고 CE부문과 IM부문을 '세트(Set)부문'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21778/
메모 : 신임 세트부문장은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맡게 됐다. DS부문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은 경계현 사장이 이동하게 됐다.
| 국제 |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V자 반등에 성공했던 중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들어 빠르게 식어가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이 5개월 만에 또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헝다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변수 등 악재까지 겹치며 경기 하방 압력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21592/
메모 : 이에 중국 당국도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공동부유 기조 아래 강력하게 추진했던 부동산 시장 규제까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 경제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 글로벌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국내 경기의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는 국책 연구원의 진단이 나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등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는 불안 요인이 지속되면서 내년 경제성장률도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21698/
메모 : 향후 경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 선행지수는 7월 이후 넉 달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경기가 변곡점에 가까워지는 것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기업 |
전 세계 공급망 붕괴와 기후변화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개국의 집단 공조를 통한 해법 모색을 제안했다. 수년간 구상 끝에 전·현직 정부 고위 관료와 재계 인사, 석학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른바 반민반관의 '1.5트랙' 집단지성 플랫폼을 선보였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21689/
메모 :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 4년간 미국에 40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주로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본에도 5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SK가 한국 기업 중 최대 투자자라고 소개했다.
| IT·과학 |
네이버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웨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웨일은 네이버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 등에 맞서 개발한 토종 웹 브라우저다. 웨일은 네이버가 5년간 자체 개발해 2017년 선보였는데 개발 기간을 포함하면 약 10년 만에 해외에 도전장을 내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21659/
메모 : 비밀 병기는 '웨일 스페이스'다. 웨일 스페이스는 웨일에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 테크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올해 3월 선보였다. LG전자, 레노버와 함께 웨일 스페이스를 집어넣은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 '웨일북'도 개발했다.
| 증권 |
삼성자산운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주식형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달 22일 상장할 예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의 나스닥 거래소와 손잡고 직접 추종지수를 설계할 정도로 공을 들였고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40개 종목을 담을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21729/
메모 : KODEX 미국 메타버스 나스닥 액티브 ETF가 추종하는 지수는 나스닥 유노 메타버스다. 삼성자산운용은 나스닥 거래소,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유노와 손잡고 지수를 설계했다. 메타버스 관련성 점수와 시가총액, 거래량 등을 종합해 상위 40개 종목을 선별하는 구조다.
| 부동산 |
정부가 8일 국무회의를 통해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기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했다. 바뀐 규정에 따라 납세 대상자들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이날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양도세 규정에 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알아봤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21569/
메모 : 이번 개정안은 공포일인 8일부터 즉각 시행된다. 잔금청산일과 등기일이 법 공포일 이후라면 1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장 8일에 잔금을 치르거나 등기를 이전한 집도 해당된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12.10(금) - 빨라진 인구 재앙, 9년 뒤 경제성장률 0%대 (0) | 2021.12.10 |
---|---|
[매일경제] 2021.12.09(목) - 국정원 경제안보국, 이르면 연내 신설 (0) | 2021.12.09 |
[매일경제] 2021.12.07(화) - 재건축 규제 풍선효과, 리모델링 사상 최대 (0) | 2021.12.07 |
[매일경제] 2021.12.06(월) - 전기차發 고용 충격, 車부품업계 4만명 떠나 (0) | 2021.12.06 |
[매일경제] 2021.12.04(토) - 식당·카페 방역패스, 사적모임 허용 인원 축소 (0) | 2021.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