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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10(금) - 빨라진 인구 재앙, 9년 뒤 경제성장률 0%대

by 가리봉맨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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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예상보다 심해지면서 우리나라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올해부터 처음 줄기 시작해 2070년이면 현재 대비 27%가 급감한다. 특히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앞으로 50년간 2001만명이 급감해 지금에 비해 반 토막 난다. 경제 현장에 일할 사람이 부족해지며, 이대로 가면 2030년대부터 한국 GDP 성장률은 0%대로 추락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26984/

 

코로나로 결혼도 출산도 급감…`경제허리` 인구 50년뒤 반토막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 8년이나 앞당겨진 인구 정점 출산 기피에 가파른 감소세 50년뒤 27% 줄어 3766만명 15~64세 생산인구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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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금은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 2~3명이 아이와 노인 1명을 부양하면 되지만, 50년 뒤에는 성인 1명이 아이와 노인 1.17명을 부양해야 한다.

| 국제 |

미국이 내년 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정부 사절단 없이 선수단만 파견하는 '외교적 보이콧'을 확정하자 동맹국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 6일 중국의 신장위구르 자치구 내 인권 탄압을 문제 삼아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이후 다음 날 뉴질랜드가 함께했고 8일 호주, 영국, 캐나다가 불참 대열에 합류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26850/

 

英·캐나다도 "中올림픽에 외교사절 안보내"

美 공식사절단 불참 방침에 군사기술동맹 `오커스` 이어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까지 中 전방위 압박에 속속 동참 美 "中대응 강력한 위치 차지" 하원, 신장지역 상품 수입금지 시진핑 "中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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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바이든 행정부는 전통적인 동맹 복원에 상당히 공을 들이며 촘촘한 중국 포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이 1년 전과 비교해 중국 대응에서 더 강력한 위치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 대답은 분명히 예스"라고 답했다. 

| 경제 |

정부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해 MSCI 주주들과 대거 접촉에 나섰다. 9일 기획재정부와 자산운용 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MSCI 주요 주주 등 전 세계 기관투자자 50여 곳을 대상으로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비공개 의견 수렴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26904/

 

[단독] MSCI선진지수 목표로…정부, 월가 큰손 만난다

MSCI 지분 90%이상 보유한 뱅가드·블랙록 등 50여곳 접촉 지수편입 위한 의견 수렴 나서 내년 외환 전자거래 본격화 관찰대상국 편입이 1차 관문 성공땐 코스피 4000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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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국경제연구원이 MSCI지수 추종자금(3조5000억~12조달러)을 바탕으로 역산한 결과, 한국이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면 코스피가 최대 4035까지 오르고 증시 안정성은 14.2%까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 기업 |

많은 남성에게 미국식 픽업트럭은 한 번쯤 타보고 싶은 로망이다. 거친 자갈길을 달리고 육중한 짐도 싣고 달리기 때문에 캠핑 등 야외활동에 알맞은 차량이다. 국내에선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칸' 정도가 국산 픽업트럭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지만 최근에는 정통 미국식 픽업트럭 수입도 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26822/

 

`야생마` 푹빠진 4050 아재들…물 건너온 픽업트럭 잘 팔리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내놔 올해 9월 非독일 브랜드로 수입차 전체 판매 1위 기염 포드 픽업트럭 전설 `브롱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확정 국산보다 높은 가격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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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표 주자는 한국GM 쉐보레다. 최근 2022년형 모델 '리얼 뉴 콜로라도'를 새로 선보였다. 올해 9월에는 독일 브랜드가 강세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가 월간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

| IT·과학 |

국내 벤처기업 실크로드소프트세계 데이터 동기화(CDC·Change-Data-Capture) 시장 혁명에 도전하고 있다. 사실상 오라클과 퀘스트소프트웨어가 과점한 CDC 시장에 진출해 동급 이상 성능을 증명하고,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금융사에 서비스 공급까지 성공하면서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26791/

 

창업 6년만에 세계1위 도전하는 39세 한국 청년…미래에셋도 콕 집어 선택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 국내 최초 금융시스템에 적용 최근 미래에셋 파트너로 선정 기존 강자 오라클·퀘스트 비해 동급 성능인데 비용 절반수준 윤 대표 "글로벌기업 장악한 데이터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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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달부터 미래에셋증권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CDC 협업 파트너로 실크로드소프트를 선택했다. 7개월에 달하는 시범테스트에서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 중 가장 빠른 동기화 속도와 정확성·안정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 증권 |

미래에셋중국 안방보험(현 다자보험)과의 미국 호텔 인수 계약을 둘러싼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안방보험에 지급했던 계약금 5억8000만달러와 소송비용 등을 합쳐 7000억원을 돌려받을 전망이다. 미국에서 중국 굴지의 금융사와 벌인 대규모 소송에서 미래에셋이 완승을 거둔 셈인데,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우리 기업들이 참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26921/

 

미래에셋, 中안방보험에 최종승소…7천억 돌려받는다

2019년 美호텔 매매계약후 동의없는 호텔폐쇄 등 이유 작년 계약해지하고 소송전 美법원, 미래에셋 손 들어줘 계약금에 소송비용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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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래에셋운용에 따르면 미국 델라웨어주 대법원은 8일 매수인(미래에셋)의 동의 없이 호텔 폐쇄 및 직원 해고 등 영업의 극적인 변화를 취한 매도인(안방보험)의 조치가 통상영업확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매수인의 계약 해지를 인정한 델라웨어주 형평법원 1심 판결을 확정했다.

| 부동산 |

앞으로 만들어지는 철도 노선 역사 위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철도역사 인근 용지를 확보해 민간분양을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는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민자·광역철도 사업에는 주택 복합개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26737/

 

청량리 영등포 철도 역사위 공공임대…소음 진동 전혀 못느낀다는데

국토부, 8곳 개발계획 발표 신안산선·GTX-C 노선 임대주택 1천가구 공급 GTX-B·대장홍대선도 예정 수익은 철도료 인하에 사용 "지하 60m에서 철도 운행 소음·진행 전혀 못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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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철도역사 위에 주택을 지으면 열차가 지날 때마다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은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지적엔 "신안산선, GTX 등 수도권 신규 광역철도는 지하 60m 수준의 대심도에서 운행하므로 지상에서는 열차 운행 시 소음이나 진동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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