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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14(화) - 판 커진 ETF, 올 신규투자 1조달러 돌파

by 가리봉맨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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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세계 증시 활황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린 돈이 처음으로 1조달러(약 1182조원)를 넘어섰다. 지속적인 주가 상승 덕에 신규 투자자금이 증시로 몰려들면서 ETF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뮤추얼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액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33651/

 

판 커진 ETF, 올 신규투자 1조달러 돌파

작년 7300억弗보다 35% 증가 세계증시 활황에 지수상품 인기 美서만 올해 380개 새로 출시 총액 3년새 2배…향후 전망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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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배재규 전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ETF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성'으로 기존 펀드는 세부 종목 구성을 알지 못했는데 ETF는 투자자가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최근 젊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 국제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자 영국 정부가 급기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에서 "전염성이 매우 높은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2∼3일마다 배가되고 있다"며 "오미크론 해일이 밀려들고 있는 격"이라고 경고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33505/

 

마스크 서둘러 벗더니 오미크론 난리난 영국…부스터샷 하루 100만명 맞힌다

영국서 오미크론 첫 사망자 확진자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 이달 모든 성인에 부스터샷 이스라엘, 영국 여행금지 지정 中도 첫 감염, 춘제 앞두고 긴장 올림픽 개최지 이동제한 지시 남아공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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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13일부터 영국에서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부스터샷 대상자가 된다. 지금까지는 40세 이상이었는데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현재 영국 성인의 추가 접종률은 40%다.

| 경제 |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돈 벌이는 여의치 않자 미래 경제 주축인 2030세대들 사이에서 단기 고수익을 좇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일해서 돈 벌기보다는 빚을 늘려 주식,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복권 구매를 늘리는 등 요행을 바라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33636/

 

청년 75%가 "내 월급 안 올라"…복권방 몰리고 코인에 물리고

희망잃은 2030…사행성 투자·게임 내몰려 "회사보다 주식이 짭짤해요" 무리한 대출로 묻지마 투자 게임하며 돈버는 P2E도 인기 청년층 빚 1년새 13% 늘어 이자비용 증가속도 가장 빨라 부채비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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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빚과 이자비용이 늘어나는 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가 한국은행 가계대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2분기 기준 2030세대 가계 부채는 1년 새 12.8% 급증해 전 연령대를 통틀어 증가 속도가 가장 가팔랐다.

| 기업 |

동국제강은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했다. 현재 동국제강은 부산공장에서만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인 연간 85만t의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35%로 부동의 1위다. 동국제강의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5조1208억원, 영업이익은 614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155% 늘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5041001/

 

비스포크·N타워…동국제강이 色 입혔죠

컬러강판 세계1위 동국제강 부산공장 가보니 장세욱 부회장 진두지휘로 건축용 강판 `럭스틸` 출범 라미나강판에 UV코팅 더한 4세대 컬러강판 기술 선도 주요 건물·가전에 채택되며 올 3분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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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동국제강의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5조1208억원, 영업이익은 614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155% 늘었다. 또 동국제강은 지난해 전체 컬러강판 판매실적의 55%를 수출에서 올렸다.

| 증권 |

포스코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분할하는 내용의 지주사 전환 안건을 의결했다. 철강 사업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로 설립하고, 지주사(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두겠다는 것이다. 내년 1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3월 1일에 분할이 완료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33603/

 

물적분할 찬물에도…식지않는 포스코 주가

포스코 "자회사 상장 않겠다" 증권가 "기존 주주 우려 과도" 지주사 체제로 전환 발표 후 주가 하루 만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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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포스코 주가 흐름은 핵심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겠다고 밝힌 후 일정 기간 주가가 부진했던 주요 상장사 모습과 다르다. 포스코 주가는 지난 1일 지주사 전환 추진 소식이 증시에 알려지며 6.13% 올랐고, 연일 주가가 오르며 이달 들어 10%가량 상승했다.

| 부동산 |

연말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수도권 알짜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선제적으로 주택 공급에 나서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10대 건설사 가운데 DL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3개 건설사가 새 아파트를 대거 분양하고 나서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33445/

 

안양 용인 6천가구 쏟아진다…선거 앞두고 연말 분양 큰장

인천 검단, 경기 용인·안양… 정책·규제 불확실성 피해 수도권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 현대건설·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가 분양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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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올해보다 분양 시장에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는 건설사들이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mk.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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