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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15(수) - 내년 3% 성장도, V자 반등도 어렵다

by 가리봉맨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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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igital.mk.co.kr/new/

| 1면 |

국내 주요 경제연구원장들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과 내년 대통령선거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내년 'V자' 모양의 강한 경기 반등은 나올 가능성 작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 브레인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오미크론 사태와 세계 공급망 충격이 계속될 것이라며 정부 기대와 달리 2022년 경제성장률 3%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36073/

 

"내년 3% 성장도, V자 반등도 어렵다"

매경·경제연구원장 6인 `2022년 경제대전망` 코로나 확산·대선 변수·韓美 금리인상이 3대 위험요인 저성장 추세 우려…정부·한은은 3%대 성장전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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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성장률을 3%대 초반으로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도 지난달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성장률을 3%로 유지했다.

| 국제 |

지난가을 전력난으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던 중국 공장들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시 공장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공장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면 중국 경기 둔화 움직임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35942/

 

전력난 이어 확진자 급증…문 닫는 中공장

中 코로나 재확산에 지역 봉쇄 `제조업 기지` 저장성 확진 속출 최소 공장 13곳 가동중단 조치 `제로 코로나` 정책에 경제둔화 내년 2월 동계올림픽 앞두고 베이징 등 공장 셧다운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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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각에서는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또 한 차례 중국 공장 셧다운 조치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숨기기 위해 베이징 인근에 있는 모든 공장의 문을 닫게 했다.

| 경제 |

시중은행이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를 맞추기 위해 대출 관리강화하자 여력이 있는 지점으로 대출 원정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에 더 강력한 대출 총량 규제를 예고해 이 같은 부작용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136003/

 

강남서 노원으로 `대출 원정`…은행 앞 긴 줄 이유 있었네

정부, 금융사별 총량 규제에 시중銀, 영업점 대출한도 부여 모바일로 지점 한도 알 수없어 급한 고객 일일이 전화 돌리고 월초마다 연차내고 은행 찾아 매달 1일 은행 앞 장사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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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매달 첫 영업일에는 은행이 영업을 개시하기 전부터 대출을 받기 위한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이 월별로 대출 총량을 관리하자 새로 한도가 부여되는 첫 영업일에 맞춰 밀려 있던 수요가 몰려들기 때문이다.

| 기업 |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내년 1월 중순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인도에서 국민차로 불리는 '크레타'(SU2·사진)를 현지 시장에 맞게 개조한 차량부터 생산한다. 또 현대차는 아시아·태평양 권역본부를 말레이시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무리하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35966/

 

일본차 비켜! 현대차 인니공장 내년 1월 가동

크레타·아이오닉·KS 등 생산 아시아·태평양법인 이전 완료 인도네시아정부와 관계 돈독하게 신흥시장 아세안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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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대차는 인도네시아를 아시아·태평양 권역본부로 낙점한 뒤 현지 정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5000명 이상으로 확대됐을 때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은 의료용 산소를 현지 병원에 공급하며 도왔다.

| IT·과학 |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 직원들은 내년부터 자사 메타버스 공간으로 출근한다. 컴투스는 오피스를 기본으로 업무 외에도 일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영화·공연 등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컴투스자체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Com2Verse)' 가치사슬을 구성하기 위해 2019년 이후 3년간 25개 업체 지분·경영권 인수에 약 5000억원을 투자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135913/

 

컴투스의 MBN 전략…5천억 투자, 새해엔 결실낸다

3년간 25개사 지분투자 콘텐츠 경쟁력 끌어올리고 자체 `컴투버스` 구현 예정 내년엔 가상오피스로 출근 원격진료시장 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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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또 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나우와 협업해 원격의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닥터나우는 원격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진단·처방 등 비대면 진료와 처방 조제약 배달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증권 |

연말연시 증시의 강자 LG전자가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실적 고점(피크아웃) 우려와 비용 상승 압박에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6개월 만에 월간 기준으로 상승으로 돌아섰다. 북미 지역 가전 사이클 회복과 물류비 완화 기대로 LG전자가 '12월의 상승 추억'을 재현하리란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36015/

 

`12월의 강자` LG전자 기세 이어갈까…6년간 5번이나 올랐다

실적 우려에 잠잠하던 주가 6개월만에 상승흐름 돌아서 12월엔 6년간 5번이나 올라 북미 가전수요 긍정적 전망 애플카 협력사 기대도 여전 내년초 상승 이어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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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애플이 미·중 갈등을 고려해 한국 업체를 선호할 것이란 관측도 주가 상승 동력이다. 애플이 부품 공급 업체로 LG전자를 선정할 공산이 크다는 기대다.

| 부동산 |

최근 법원 판결로 경기도 파주시 경의중앙선 운정역세권에 건설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사업 전면 중단되면서 2669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수분양자들 사이에 극심한 혼란이 일고 있다. 사업 허가가 적법했는지를 놓고 파주시와 국방부가 첨예한 법리 다툼에 돌입해 피해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135864/

 

`운정 오피스텔` 파주내 최고경쟁률이었는데…"초고층 불가" 판결에 계약자 멘붕

파주 힐스테이트 분양에 국방부 "작전에 걸림돌" 법원 `공사 잠정중단` 판결 계약자 2669명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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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논란의 핵심은 근처 황룡산 꼭대기 해발 131m에 방공 진지가 있고 이 단지는 최고높이 194m로 설계돼 방공진지보다 높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방공포 사격 방향에 걸리고 레이더 운용에도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 층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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