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매일경제는 세계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와 한국의 기술력, 전 세계 영향력, 차세대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전기차 배터리·로봇·수소·인공지능(AI) 반도체·우주산업 등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일류산업'으로 선정하고 직접 현장 탐방에 나섰다. 업계가 추정하는 5대 산업의 2030년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조4116억달러, 우리 돈으로 3000조원에 육박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07300/
메모 : 최정수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는 "배터리는 한국이 잘하고 앞으로 더욱 잘할 수 있는 산업으로 국가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배터리 산업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국제 |
중국이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수장을 교체했다. 미국 등 서방이 신장의 인권문제를 이유로 중국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전격적으로 신장 지역 1인자를 교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천취안궈 신장 당 위원회 서기(사진)가 현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이 임명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207180/
메모 :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번 인사를 통해 천취안궈로 대표되는 신장의 '철권통치' 이미지를 희석하려고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신장 인권 탄압을 명분으로 보이콧을 주장하는 서방 세력에 중국과 화해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 경제 |
실손보험료 가입자 수백만 명의 내년 보험료가 50%에서 많게는 2배 넘게 오른다. 3~5년치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되는 데다 연령 증가에 따른 상승분(1세당 3~5%포인트)도 추가되기 때문이다. 실손보험료는 최근 몇 년간 매년 올랐는데, 업계는 내년에도 올해처럼 두 자릿수(상품별 11~19.6%)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207297/
메모 : 보통 실손보험료는 상품과 계약에 따라 1·3·5년 주기로 갱신된다. 내년 보험료가 가장 많이 오르는 사람은 5년 만에 갱신되는 고령층이다. 이들은 체감 보험료 인상률이 최대 2.5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 |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이 세계 전망치가 올해 들어서만 네 번씩이나 상향될 정도로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선두 주자인 LG전자와 함께 세계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까지 올레드 TV 시장에 뛰어들면서 내년도 프리미엄 TV 라인의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07228/
메모 : 특히 TV 세계 1위 사업자인 삼성전자가 퀀텀닷(QD) 디스플레이를 무기로 내년도 올레드 시장에 가세하면서 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올레드 TV 시장이 확대되면서 선발 주자인 LG 올레드 TV의 내년도 출하량이 5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IT·과학 |
인류가 25년에 걸쳐 완성한 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지난 30여 년간 운용된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잇는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138억년 전 빅뱅 직후 초기 우주까지 관측할 수 있다. JWST는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외계 행성을 찾고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등 우주과학 분야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207149/
메모 : JWST는 NASA가 ESA, 캐나다우주국(CSA)과 함께 1996년부터 추진 중인 국제 프로젝트다. 기획부터 개발, 제작, 발사에 이르기까지 무려 25년이 걸렸다. 개발 초기만 해도 2007년 발사를 목표로 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수차례 미뤄졌다.
| 증권 |
올해 들어 국내 증시를 추종하는 대표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 ETF 등 간접 상품에 주로 투자를 해온 국내 투자자들도 국내 주식형 상품보다 해외 주식형 상품을 선호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순자산총액(AUM)이 가장 많이 늘어난 상위 3종 ETF 모두 미국·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ETF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207275/
메모 :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는 올 들어 순자산 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공모펀드로 꼽혔다. 올해 초 이후 이달 20일까지 순자산이 1조2979억원이 증가했다. 2015년 설정된 해당 펀드는 순자산 규모 3조원을 훌쩍 넘긴 대표적인 초대형 펀드로 꼽힌다.
| 부동산 |
정부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 공급 방안으로 내놓은 신혼희망타운이 올해 사전청약에서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가점제 방식이지만, 사전청약이 진행될수록 당첨자들 점수는 낮아지고 있다. 좁은 면적과 향후 시세차익을 일부 내놔야 하는 조건 등 단점들이 부각되면서 점점 더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207236/
메모 : 애초부터 정부가 입지 선택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도 있다. 과천의 경우 저소득 신혼부부가 많지 않은 지역임에도 '당해 지역 거주'가 입주 자격인 신혼희망타운 물량을 배치한 게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역시 "신혼부부가 많이 살지도 않는 과천 주암에 1400가구(과천 주암 신혼희망타운)는 상당히 많은 물량이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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