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24(금) - 구본준號 LX, 첫 M&A는 한글라스

by 가리봉맨 2021. 12. 24.
반응형

| 1면 |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이후 첫 번째 기업 인수 대상으로 한국유리공업을 낙점했다. 한글라스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리 제조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LX그룹의 친환경 사업을 다각화하고 계열사인 LX하우시스와 시너지 효과를 꾀하려는 투자 결정으로 분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01388/

 

[단독] 구본준號 LX, 첫 M&A는 한글라스

판유리 제조사 한국유리공업 6천억에 지분100% 인수 추진 LX, M&A로 그룹 키우기 본격화 한글라스-하우시스 시너지 기대 자금력 풍부한 LX인터가 인수 `미다스의 손` 글랜우드PE 투자 2년여만에 3천

www.mk.co.kr

메모 :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친환경 신사업 진출을 통해 그룹 ESG를 강화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 유리가 주력 제품인 한글라스 인수를 통해 계열사 LX하우시스 창호 사업과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및 서방과의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서방은 즉각 러시아의 안전보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서방에 러시아의 안전보장 방안을 제시한 푸틴 대통령은 내년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안보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200858/

 

푸틴 "충돌 원치않아"…美에 안전보장 거듭촉구

美·러 안보보장 협상 1월 시작 푸틴 "美, 러시아 문앞에 미사일" 유럽 가스급등 사태엔 책임 회피 러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안돼 나토 동진금지 서면 약속 해야" 美 "다른 국가에 정책지시 안돼"

www.mk.co.kr

메모 : 다만 러시아와 미국·나토의 기본 입장이 워낙 분명해 협상 곳곳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미국과 나토는 러시아가 서면으로 보장해주길 희망하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문제에 매우 부정적이다.

| 경제 |

서울 압구정역매출액 기준 대한민국 1등 상권이 됐다. 2000년대 초반 압구정로데오를 중심으로 이끌었던 최고의 상권이 '신사동→삼청동→익선동→성수동→을지로'로 변하다가 다시 압구정으로 돌아온 것이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한 번 외출할 때 제대로 소비하자'는 풍토가 확산됐고, 압구정 상권이 그 혜택을 본 셈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200948/

 

2030 잡은 압구정…코로나도 비껴가는 `상권1번지`

SKT, 대한민국 상권분석 "한번 써도 제대로" 소비트렌드 고급화 덕에 월매출 4100억원 성형외과 등 병원 실적도 견인 강남역 제치고 최고상권 부상 미아사거리·성남미금도 약진 재택근무에 삼성·

www.mk.co.kr

메모 : 이 밖에도 서울의 경우 미아사거리역, 신대방역 북부, 삼전동, 반포고속터미널역, 청담역이, 경기도는 성남 미금역과 수내역, 부천 역곡역이 신흥 상권으로 부상했다.

| 금융·재테크 |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며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지자 집을 살 만큼 자금 여력이 있는 고소득자들이 전세대출을 받는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저금리 상황을 이용해 전세를 살면서 재산을 굴리는 재테크 수단으로 전세대출을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200828/

 

연봉 3억 부자들도 전세대출…재테크 수단으로 이용

3억 이상 버는 고연봉자들 평균 전세대출액 3억원 넘어 4년새 23% 급증…건수도 증가 금리 낮고 전셋값 오른 영향

www.mk.co.kr

메모 : 연 소득이 3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 중 올해 1~8월 6개 시중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은 계좌당 평균 잔액은 3억310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년 전인 2017년 말(2억6852만원)과 비교하면 23.2% 증가한 수치다.

| 기업 |

중국 정부SK하이닉스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승인하면서 이례적으로 '다른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도와야 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승인 권한을 '지렛대'로 삼아 자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00848/

 

SK하이닉스 `낸드 승인`때…中, 꼬리표 붙였다

"다른 경쟁사 시장 진입 도와라" 6개 조건 내걸어 中, 자국 낸드 경쟁력 강화 노려 中기업들 수혜볼땐 美반발 우려 SK하이닉스 "원론적 조항"해명

www.mk.co.kr

메모 :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공정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라는 차원의 원론적인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면서 "자국 기업에 기술 등을 이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IT·과학 |

게임 회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돈 버는(P2E)' 게임을 놓고 규제 당국과 게임 업계 간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수십만 명이 몰린 국내 첫 P2E 게임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시장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두자 해당 업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결국 P2E 게임 향배는 소송을 통해 판가름 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2/1200775/

 

퇴출 논란 `돈버는 게임`…소송 와중에 또 국내 출시

해외 P2E게임 버젓이 출시 게임委 "위법성 모니터링 중" 퇴출조치 당한 무돌삼국지 김앤장 통해 법적대응 예고 규제당국 "일단 막고 보자" 게임사는 `先출시 後맞대응` 돈 버는 게임 소송 이어질

www.mk.co.kr

메모 : P2E 논란은 내년에도 게임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규제 당국과 게임 개발사들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소지도 충분하다.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중견 개발사는 당장 돈이 되는 P2E 게임에 대해 '선출시·후조치(법적 대응)'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 증권 |

한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미국 뉴욕 증시에서 순매수한 상위 종목 10개모두 수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상장지수펀드(ETF) 포함)의 올해 수익률은 54.23%에 달했다. 상위 10개 종목은 테슬라, TQQQ, 애플, 알파벳 클래스A, 엔비디아, 메타, QQQ, 마이크로소프트, SPY, ASML 홀딩스 순이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200935/

 

내년엔 서학개미 따라 투자해볼까…순매수 톱10 사는 족족 올랐다

테슬라 2년연속 매수 1위 유지 ETF·대형기술주 인기 여전 월가 "상승여력 아직 남았다" 리비언·루시드 등 전기차 주식 주가 널뛰기에 수익률은 `글쎄`

www.mk.co.kr

메모 : 전기차주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리비언 주가는 지난 20일 89.98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저가를 새로 썼다. 루시드 주가도 지난 21일(현지시간) 38.70달러에 마감해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상태다.

| 부동산 |

12월 셋째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전주 대비 0.03% 하락하며 지난해 5월 첫째주(-0.01%) 이후 19개월 만에 처음 하락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마이너스 변동률이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2일 강남구(-0.01%) 이후 13개월 만이다. 은평구 외에도 서울 외곽인 금천구는 0% 보합을 보이고, 성북구는 0.02%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둔화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200700/

 

"로열층 급매도 안팔려요"…이달 강북구선 `단 2건` 거래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262건 전년동기 7545건의 3% 불과 이달 강북구 `단 2건` 거래 지방서 시작된 아파트값 하락 서울 금천·관악구도 초읽기

www.mk.co.kr

메모 : 그동안 급등했던 집값과 정부 대출 규제, 정치권의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 절벽도 심화되고 있다.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62건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월간 최소 거래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7545건)의 3%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