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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2.25(토) - 부산도 집값 '뚝뚝', 인천도 '팔자' 우위

by 가리봉맨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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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 셋째주(20일 기준) 부산 매매거래지수는 2.1로 2년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매매거래지수는 KB부동산이 매매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집계하는 지표다. 매매거래지수는 0~200 범위를 두고 측정하는데, 200에 가까워질수록 매매가 활발하다는 것을, 0에 가까워질수록 매매가 한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2/1204130/

 

자고나면 오르던 부산 인천도 집값 꺾였다…1년여만에 하락 전환

부동산시장 급랭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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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부산은 전역에서 '거래 절벽'이 심화하고 있다. 올해 11월 부산 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877건(신고 취소건 제외)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부산 아파트 거래량 1만2494건 대비 거래량이 1만건 이상 줄어버린 셈이다.

| 국제 |

소수민족에 대한 강제노동·사상통제 문제를 부각시키며 대중(對中) 인권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신장웨이우얼자치구 지역 상품에 대한 보이콧을 공식화했다. 앞서 미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정부 사절을 파견하지 않는 방식으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당 지역 상품 수입을 사실상 금지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203965/

 

美, 올림픽 이어 `中인권 공세` 수위 올려

바이든 `신장 보이콧法` 서명 신장지역서 생산되는 수입품 강제노동 없었다는 증명 요구 신장 폴리실리콘·면화 타격 태양광패널·의류 공급망 흔들 日도 인권침해 기술수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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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어려움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은 미국 정부 방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협력사에 신장 지역과 관련한 어떤 노동력과 상품도 쓰지 말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중국 관영매체와 네티즌은 "인텔은 반드시 중국의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 경제 |

요약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이 취지와 맞지 않게 마구잡이로 나가면서 부동산·주식 등의 '빚투'로 쓰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개인사업자대출은 말 그대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사람이 사업을 운영하거나 확대할 때 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가계대출이 아닌 기업대출에 속해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2/1203995/

 

`증` 하나 만들면 5억도 빌린다고?…개인사업자 대출 11% 폭증

5대銀·4개 저축은행 분석 올 개인사업자대출 302조원 가계대출 증가 속도의 두 배 대출수요자 고강도규제 우회 저축은행선 LTV 95% 가능 사업자등록증 발급 꼼수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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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융당국은 뒤늦게 개인사업자대출의 편법적인 활용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금융권은 자영업자의 생활 자금 용도와 투자 목적 대출을 정확하게 걸러내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 기업 |

게이머들이 콘텐츠만큼이나 게임 관련 기기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대리만족이나 유저 간 경쟁을 위해서는 화질과 응답속도 등 성능이 좋은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는 고화질과 빠른 응답속도, 1초에 화면 100장을 보여주는 100㎐ 이상의 고주사율을 제공하는 모니터를 의미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204066/

 

코로나 `집콕` 길어지니 게임용 모니터 불티나네

올해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 전년 대비 41%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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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전 세계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전년 대비 41% 늘어난 259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업계 선두업체들은 연이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 증권 |

반도체·자동차 관련주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가 재차 3000선을 회복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미국 긴축 정책 현실화에 대한 의구심이 '안도 랠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거래대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최근 장세에서 코스피가 3000선을 뚫었다가도 안착에 실패하고 하락한 적이 많아 앞으로 상당 기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204083/

 

반도체·車 질주…산타랠리로 삼천피 안착하나

코스피 0.5% 올라 3012 외인·기관 나흘간 3조 매수 삼전 0.8% 올라 8만전자로 현대차·기아·모비스 강세 오미크론發 경기침체 우려가 美연준 긴축연기 기대 불러 2800~3000 박스피 탈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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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대차의 친환경 드라이브도 자동차 업종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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