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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 돌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자 뉴욕 증시가 요동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2.72% 하락하며 1만3768.92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주 연속 하락했고 올 들어 11.29% 떨어졌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68639/
메모 : 증시 폭락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더 크게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5000달러가 붕괴되며 지난해 11월 전고점(6만8000달러) 대비 반 토막이 났다.
| 국제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급증세를 지속하며 처음으로 하루 5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기세에 일본 정부는 방역을 위한 준긴급사태 확대를 검토하고 있고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사진) 내각의 지지율도 소폭 하락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68523/
메모 :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가 수백 명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던 일본 상황이 급속하게 악화된 데는 전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된 영향이 크다.
| 경제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의 경제 회복에 낙관적"이라며 인프라스트럭처, 노동력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21일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 '다보스 어젠다 2022' 폐막 세션에 참석해 "코로나19와 공급망 붕괴가 경제에 큰 지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8619/
메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가뜩이나 취약한 일부 국가의 경제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 표시 부채 수준이 높은 나라들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기업 |
텍사스는 미국 내에서도 태양광의 '성지'가 되고 있다. 취재진이 미국 샌안토니오 남부에 위치한 OCI솔라파워의 태양광 단지인 '알라모1'을 방문했다. OCI솔라파워는 국내 태양광업체인 OCI의 미국법인이다. 수년 전 태양광 패널을 상하로 움직이는 최신식으로 교체한 알라모1 태양광은 약 40㎿(AC·교류 기준) 규모로 운영 중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68786/
메모 : 미국 정부와 지역전력공사도 '태양광 러시'를 뒷받침하고 있다. 앞서 미국은 전력을 더 비싼 가격에 사주는 동시에 투자세액공제(ITC·올해 기준 투자금의 26%)까지 해주는 '투 트랙'으로 태양광 산업을 육성해왔다.
| IT·과학 |
네이버가 올해 유럽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오는 3월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는 한성숙 대표가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북미와 함께 최대 시장인 유럽은 네이버가 세계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힌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68609/
메모 : 유럽 시장에서 네이버는 현지 1위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고거래 커머스 시장부터 쇼핑·스마트스토어·웹브라우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증권 |
올 들어 3주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증시 상장 3배 레버리지 상품 순매수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50개 종목 총 순매수액 중 3배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해 과열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연초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나스닥 3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68625/
메모 : 미국 시장에서도 2배, 3배 레버리지 ETF·ETN까지만 투자가 가능하자 일부 서학개미들이 5배짜리 상품이 나온 영국 런던거래소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부동산 |
앞으로 서울에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 단지는 일반 분양가구와 공공(임대)주택가구가 구분되지 않도록 '동·호수 공개추첨제'가 전면 실시된다. 그동안 서울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특정 동이나 층을 공공주택으로 배정하고, 공동 시설 이용에 차별을 두는 등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67886/
메모 : 공개추첨제는 분양가구를 배정한 후 남은 가구에 공공주택을 배치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전체 주택 동·호수 추첨에 분양과 공공주택가구가 동시에 참여하는 제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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