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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0% 하락해 2614.49로 마감했다. 일본과 중화권 등 아시아 증시를 통틀어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하락세 역시 외국인 매도세가 주도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하루 만에 1조71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84753/
메모 : 다만 한국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줄이면서도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진 미국 기술주와 더불어 고위험 투자 상품인 기술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 국제 |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가 7년 만에 90달러를 넘어섰다. 지정학적 위기가 유가를 끌어올리며 고유가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러시아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된 탓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84603/
메모 : 유가와 함께 천연가스에 대한 경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던 유럽 국가들의 대체 수요가 집중된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 경제 |
초미의 관심사였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문이 공개됐다. 무미건조함 그 자체였다. 인플레이션 고삐가 잡히지 않자 1월에 깜짝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런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84743/
메모 : 파월 의장은 연초부터 나스닥이 폭락하는 등 뉴욕증시 변동성이 커진 것에 대한 질문에 "실물경제가 중요하다"며 "(연준은) 한두 개 특정 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 기업 |
삼성전자가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사상 최초로 연매출 300조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D램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예상대로 해소될 경우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반도체 매출 1위를 달성할 가능성도 커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84693/
메모 : 시장 관심은 올해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날 것인가다. 지난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약 13조7000억원으로 2014년 당시 14조5000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IT·과학 |
넷마블이 올해 해외에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를 출시하는 등 MBN(메타버스·블록체인·NFT) 분야에 신규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든 부동산을 거래하고, 가상화폐를 통해 현금화하는 방식을 구체화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4573/
메모 : 다만 P2E는 국내 규제로 인해 해외에서만 지원할 예정이다. 똑같은 게임을 해외에서는 P2E가 들어간 채로 제공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P2E가 빠진 상태로 공급하는 식이다.
| 증권 |
중국 펀드에 다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중국이 '나 홀로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그간 부진했던 중국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인해 긴축 시계를 앞당기자 갈 곳 잃은 투자 자금이 중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84686/
메모 : 지난 1개월 수익률 상위권 펀드에는 항셍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5~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 대거 자리했다.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상품은 10.38%의 성과를 올린 'KODEX 차이나H레버리지 ETF'였다.
| 부동산 |
서울역 인근에 장기간 방치돼온 철도 용지가 최고 38층 높이 상업·컨벤션(MICE) 시설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만 1조6000억원 규모로 코레일(토지 소유자)과 한화 컨소시엄(사업자)이 개발을 맡는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은 코엑스(COEX)와 세텍(SETEC) 같은 컨벤션 시설을 바탕으로 단절된 서울역 동서를 잇고 향후 개발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개발이 진행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84417/
메모 :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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