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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 공급 대책이 당초 목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최근 거래절벽 분위기 속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 공급 부족 신호가 감지될 경우 집값 상승이 다시 촉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95483/
메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집권 후 5년간 311만가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250만가구 공급이라는 주택 공약을 내놓았지만 현재의 공급 속도를 감안하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국제 |
콘솔게임 시장의 강자 소니가 유명 슈팅게임 '헤일로' '데스티니'를 개발한 게임업체 '번지(Bungie)'를 인수했다. 연초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게임업계 재편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95513/
메모 : MS는 2017년 구독형 서비스 '게임 패스'를 출시했으며, 현재 구독자가 2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4700만명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자를 보유한 소니 또한 게임사 인수로 콘텐츠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경제 |
이달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대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수출액을 늘리는 동시에 일본과 맺는 사상 첫 자유무역협정(FTA)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인구·교역·국내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블록에서 관세가 인하되면 한국 수출 증가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95435/
메모 : 다만 RCEP 발효에 따라 발생할 무역 마찰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이 일본산 식품에 적용해온 수입 규제를 철폐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
국산 K-9 자주포의 2조원대 이집트 수출이 성사됐다고 방위사업청이 1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지난달 호주와 체결한 K-9 자주포 수출 금액의 약 2배 수준인 2조원 이상이다. 이는 K-9 자주포 수출 중 역대 최대 규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95567/
메모 :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중동 지역에 처음으로 K-9 자주포를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집트의 전력 강화에 따라 주변국들도 전력상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기체계를 새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IT·과학 |
사용자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관리자 PC 혹은 월패드 제조사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통해 월패드가 해킹될 수 있다는 모의해킹 결과가 나왔다. 궁극적으로 해킹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바로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보안 기능'을 월패드에 탑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95455/
메모 :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이상 공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이를 차단하는 보안 서비스가 필요하다. 파이오링크가 지난해 출시한 '티프론트'가 대표적이다.
| 증권 |
기준금리 인상과 수급 불안, 상장사 실적 우려 등 각종 악재로 증시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인 리츠주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주는 주가가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연 5~7%의 높은 배당 수익까지 얻을 수 있어 하락장 '헤징(위험 회피)'을 위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힌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95444/
메모 :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리츠를 담아보는 것도 좋다. ISA는 발생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200만원을 넘는 금액에는 기존 배당소득세율(15.4%)이 아닌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 부동산 |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서울에서 계약금이 1억원 미만(전용면적 84㎡·계약금 20% 기준)인 아파트가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를 규제해도 공급이 막힌 탓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분양가 역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95381/
메모 :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계약금은 주택담보대출도 안 되는 만큼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당장 보유한 현금으로 마련할 수밖에 없다"며 "결국 현금 부자들에게 기회가 더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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