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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악재로 국내 증시에서 패닉 장세가 펼쳐지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2700 가까이로 주저앉았다. 코스닥은 10개월여 만에 900선이 붕괴됐다. 미국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을 먼저 던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76139/
메모 :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으로 인한 대형주 매물 출회 압력이 높아졌고 낙폭 확대에 따라 반대 매매가 나오면서 급락장이 펼쳐졌다"라고 설명했다.
| 국제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위협하는 러시아에 맞서기 위해 미군 8500명에게 동유럽 파병 대비 명령을 내렸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동유럽에 주둔하는 나토군에 군함과 전투기를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 러시아는 20여 척 군함으로 발트해 훈련을 통해 무력시위에 들어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75984/
메모 :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내외 혼란이 커지자 긴장감 완화에 나섰다.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25일 자국 TV방송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 경제 |
주식과 가상화폐 등 자산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값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달러당 원화값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1200원 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달러예금 등 환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76006/
메모 :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 환율 수준에서 달러 추가 매수는 기대 이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 기업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불황을 딛고 지난해 처음 나온 전용 전기차 등 친환경차 모델과 고급 제네시스 차량을 앞세워 거둔 결과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75940/
메모 :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차 판매 목표는 전년 대비 33.8% 증가한 56만4000대"라며 "이 가운데 전기차 목표는 22만대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IT·과학 |
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정부가 경매를 추진하는 5G(5세대) 주파수 구간이 사실상 LG유플러스에 추가 할당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이보다 2배 큰 구간을 경매로 같이 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LG유플러스 특혜'를 없애고 SK텔레콤과 KT도 추가로 주파수를 받게끔 경매분을 늘리자고 정부에 역제안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75936/
메모 :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역제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경매 예정인 3% 구간과는 별건"이라며 '함께 경매'를 외치는 SK텔레콤의 주장을 일축했다.
| 증권 |
금리 상승과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꼽히는 음식료 업종이 하락장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지만 저평가된 음식료 업종의 주가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들어 농심이 1.72%, 롯데칠성이 5.24% 상승하는 등 음식료주 주가는 급락장이 펼쳐지는 가운데서도 선방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76082/
메모 :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CJ프레시웨이, 하이트진로 등도 주목해야 하는 업종으로 언급됐다.
| 부동산 |
한때 부동산시장에서 '찬밥 대우'를 받던 민간임대가 최근 대출 규제로 인한 집값 하락 분위기 속에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장기 임차인 모집에 수십만 명이 몰리는가 하면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기록하는 아파트 단지도 줄을 잇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75850/
메모 : 다만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시행사가 보증금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사례가 있어 인근 시세와 비교하는 등 잘 따져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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