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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서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제3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26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내 북미 지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절반을 차지하겠다는 공격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80398/
메모 : 양사가 불과 2년여 만에 세 번째 합작 공장 설립을 발표한 배경에는 폭발적인 속도로 성장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있다. 연평균 성장률이 58%에 달한다.
| 국제 |
미국 상무부가 전 세계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미국 자동차와 의료기기 업체의 반도체 재고량이 5일치 미만으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반도체 공장에 코로나19 재확산, 화재, 겨울 폭풍 같은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 미국 공장들이 언제든 폐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80363/
메모 : 상무부는 반도체 수급 문제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을 전했다.
| 경제 |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올해 보험사가 자동차보험에서 흑자를 낸 만큼 보험료를 2% 내외로 내릴 수 없을지 타진하는 반면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하보다는 차 운행이 줄어든 만큼 보험료를 깎아주는 '마일리지' 방식이 바람직하다며 맞서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80360/
메모 : 금융당국은 "당국이 가격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 성격을 띠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에서 요율이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 기업 |
국내 전자부품 업계의 '양대 산맥' 격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코로나19 확산의 반사 효과로 퍼스널컴퓨터(PC)·스마트폰 사업이 호전되며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주행 기술까지 가속도를 내기 시작한 올해도 탄탄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80350/
메모 : LG이노텍은 매출 중 절반을 차지하는 애플의 아이폰12·13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큰 효과를 냈다. 경쟁사 부진도 LG이노텍에 호재로 작용했다.
| IT·과학 |
국내 게임사 컴투스의 가상화폐공개(ICO)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발행하는 코인은 자체 메타버스 '컴투버스'에 활용되고 블록체인에 기반한 자체 게임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데 쓰이게 된다. 컴투스를 시작으로 올해 메타버스와 돈 버는(P2E) 게임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게임사들의 가상화폐 플랫폼 경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0195/
메모 : 업계에선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공개(IPO)보다 자금 확보가 수월한 ICO를 '화수분'으로 활용하는 회사가 속속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증권 |
LG디스플레이가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LCD 패널 가격 하락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수요 급증의 덕을 본 것이다. 여기에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80307/
메모 : 회사는 이날 공시에서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2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는 내용의 2021~2023년 배당 정책도 밝혔다.
| 부동산 |
개발 방식을 두고 표류하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일대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통해 2500여 가구 대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이로써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곳은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총 76곳이며 예정된 공급 규모는 약 10만가구에 이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80156/
메모 : 도심복합사업은 원래 살고 있던 주민들이 비싼 분담금을 내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는 기존 도시개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부담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얻은 이익을 토지주 분담금을 낮추는 데 사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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