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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1.28(금) - 코스피 3.5% 폭락, 2600 턱걸이

by 가리봉맨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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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전날보다 3.50% 하락해 2614.49로 마감했다. 일본과 중화권 등 아시아 증시를 통틀어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하락세 역시 외국인 매도세가 주도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하루 만에 1조71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84753/

 

"도대체 바닥이 어디인가"…코스피 2600선 방어도 아슬아슬

`매파본색` 드러낸 美파월, 올 금리인상 4번이상 시사 원화값 1200원선 무너져…일본·홍콩증시도 급락 서학개미 美주식 1월 순매수금액 작년보다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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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한국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줄이면서도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진 미국 기술주와 더불어 고위험 투자 상품인 기술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 국제 |

국제 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7년 만에 90달러를 넘어섰다. 지정학적 위기가 유가를 끌어올리며 고유가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러시아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된 탓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84603/

 

우크라 전쟁위기에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7년만에 최고치 기록해 유가 100달러 시대 눈앞 원유 재고량은 늘었지만 지정학적 우려에 가격 급등 유럽 천연가스 재고 `빨간불` 러 대체 `美 천연가스` 가격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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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유가와 함께 천연가스에 대한 경고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던 유럽 국가들의 대체 수요가 집중된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 경제 |

초미의 관심사였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문이 공개됐다. 무미건조함 그 자체였다. 인플레이션 고삐가 잡히지 않자 1월에 깜짝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시장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런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84743/

 

`3월` 금리인상 콕 집은 파월…"증시보단 실물경제"

연준 회의 후 기자회견서 역대급 강경 발언 쏟아내 파월 "금리인상 여지 많아 상당한 규모의 감축 필요" 美 4분기 GDP성장률 6.9% 5.5% 전망치 큰폭 웃돌아 연준 긴축행보 더 탄력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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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파월 의장은 연초부터 나스닥이 폭락하는 등 뉴욕증시 변동성이 커진 것에 대한 질문에 "실물경제가 중요하다"며 "(연준은) 한두 개 특정 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 기업 |

삼성전자가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사상 최초로 연매출 300조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D램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예상대로 해소될 경우 삼성전자가 미국 인텔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반도체 매출 1위를 달성할 가능성도 커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84693/

 

D램 기대 높인 삼성…매출 300조시대 연다

서버·PC위주로 개선 징후 고사양 반도체 공급 확대 비스포크·QD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 늘려 영업익도 최대치 경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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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 관심은 올해 영업이익이 얼마나 늘어날 것인가다. 지난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약 13조7000억원으로 2014년 당시 14조5000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IT·과학 |

넷마블이 올해 해외에서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를 출시하는 등 MBN(메타버스·블록체인·NFT) 분야에 신규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든 부동산을 거래하고, 가상화폐를 통해 현금화하는 방식을 구체화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84573/

 

"지금이 적기" 넷마블, MBN 분야 본격 진출

창업주 방준혁 의장 간담회 게임 내 블록체인 기능 도입 디지털콘텐츠와 커머스 접목 부동산메타버스 플랫폼 삼아 P2E게임으로 만들어 출시예정 해외 매출비중도 올해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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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P2E는 국내 규제로 인해 해외에서만 지원할 예정이다. 똑같은 게임을 해외에서는 P2E가 들어간 채로 제공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P2E가 빠진 상태로 공급하는 식이다. 

| 증권 |

중국 펀드에 다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중국이 '나 홀로 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그간 부진했던 중국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인해 긴축 시계를 앞당기자 갈 곳 잃은 투자 자금이 중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84686/

 

서학개미 저물고 중학개미 뜬다…중국 펀드에 뭉칫돈

시진핑 3기 연임 앞두고 금리 인하 `5% 성장` 총력 中펀드 한달새 9300억 유입 지난달보다 3배 가까이 늘어 부진한 美증시 대신 中으로 북미펀드 자금유입액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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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 1개월 수익률 상위권 펀드에는 항셍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5~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 대거 자리했다.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상품은 10.38%의 성과를 올린 'KODEX 차이나H레버리지 ETF'였다.

| 부동산 |

서울역 인근에 장기간 방치돼온 철도 용지가 최고 38층 높이 상업·컨벤션(MICE) 시설로 탈바꿈한다. 사업비만 1조6000억원 규모로 코레일(토지 소유자)과 한화 컨소시엄(사업자)이 개발을 맡는다.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은 코엑스(COEX)와 세텍(SETEC) 같은 컨벤션 시설을 바탕으로 단절된 서울역 동서를 잇고 향후 개발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개발이 진행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84417/

 

이곳도 용산처럼 변신할까…서울역 북부에 38층 국제복합단지 조성

서울시 세부개발계획안 한화건설 컨소, 1조6천억 투자 연면적 35만㎡, 회의장 등 조성 노후 서울역 일대 재편 첫걸음 이르면 내년 착공 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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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2023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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