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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2.11(금) - 60세 지나도 일한다.. '고용연장' 급물살

by 가리봉맨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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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이나 재고용 방식 등을 통해 60세 정년이 지난 직원을 기업에서 계속 일하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생산연령인구 급감으로 경제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실상의 '정년 연장으로 생산인구 감소 충격을 덜고 경제성장률이 0%대로 진입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겠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26634/

 

60세 정년 지나도 일한다…생산인구 급감에 고용연장 본격 논의

정부, 생산인구 급감·성장률 0%대 추락 전망에… 정년 뒤 일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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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코로나19 충격으로 인구구조 변화의 속도와 폭이 더욱 악화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일손 부족이 개선되지 않으면 한국 경제가 8년 안에 0%대 성장률에 직면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국제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식지 않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 빨라질 전망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문가 전망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7.2%였다. 하지만 미 노동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실제 수치는 각각 0.6%, 7.5%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26676/

 

고삐풀린 인플레…美연준 "공격적 긴축"

1월 CPI 상승률 40년만에 최고 7.5% 가파른 상승에 시장충격 연은 총재들 매파 발언 쏟아내 "보유채권 만기전 매각도 가능" "3월 FOMC회의 이후 언제든 양적긴축 작업 시작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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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골드만삭스는 "올해 연준이 금리 인상을 5회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3년에 3회, 2024년에는 2회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근거로 10년물 국채금리 전망치를 올해 말 2.00%에서 2.25%로, 내년 말에는 2.30%에서 2.45%로 상향 조정했다.

| 기업 |

지난해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세계 1위 가전회사가 된 LG전자빌트인 가전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나섰다. 냉장고·오븐·인덕션·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되는 빌트인 가전은 미국 시장규모가 연간 11조원에 달하지만 시장을 미국 월풀과 GE가 양분하다시피 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26654/

 

차 한 대 값 냉장고인데도…"월풀 꺾은 LG 보러 왔어요"

6만명 몰린 美최대 주방·욕실용품 전시회 가보니 한복판에 300평 LG전자 쇼룸 1800만원 냉장고에 관심 집중 2년만에 오프라인 행사 열려 관람객들 부스마다 인산인해 美, 코로나에 초고가제품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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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조사업체인 트랙라인은 지난해 미국 가전시장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브랜드로 LG전자를 꼽았다. 1만달러가 넘는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은 공급이 달릴 정도다.

| IT·과학 |

남궁훈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15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남궁 대표는 주당 15만원을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만을 수령하고,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주가도 15만원 이상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는 계열사 상장(IPO) 계획도 전면 재조정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26823/

 

카카오의 배수진…"주가 15만원 회복 목표"

남궁훈 신임 대표 내정자 "그때까진 최저임금만 받겠다 스톡옵션도 15만원 돼야 행사" 취임후 자사주 매입 가능성 카카오엔터 상장속도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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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 상반기 상장 추진이 유력했던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상장예비심사 청구일을 무기한 보류했고, 카카오모빌리티도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중단했다.

| 증권 |

VIP자산운용을 이끄는 최준철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올해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종목 분석과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동성에 의지한 금융장세가 끝나고 올해 본격적인 역금융장세가 펼쳐지기 때문에 비싼 주식, 이익을 못 내는 주식, 실적은 없고 꿈과 스토리만 있는 주식 투자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126726/

 

"올해 증시 고난도…실적株 숫자만 믿고 투자"

긴축·금리인상으로 시장 변해 작년·재작년 수익집착땐 필패 비싸고 돈못버는 기업 피해야 K팝, K드라마, K에스테틱 등 시장 확대로 실적호전 가능성 은행 등 금융주도 눈여겨봐야 지주사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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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실적이 잘 나올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최 대표는 K팝, K드라마, K에스테틱 등 이른바 'K산업'을 꼽았다. 내수가 탄탄한 데다 해외에서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부동산 |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가 낮은 사례가 속출하면서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약 1년 만에 100% 선이 무너졌다. 그동안 아파트 경매시장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매매시장 한파가 그대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26720/

 

마포 아파트 호가보다 10억 뚝…경매도 꽁꽁 얼어붙었다

대출규제·금리인상 여파에 낙찰가율 4개월 연속 떨어져 1월 97.1%…13개월래 최저 마포 롯데캐슬프레지던트 시장호가 대비 10억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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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DSR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률은 한동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유찰된 아파트와 수도권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평균 응찰자는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mk.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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