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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2.10(목) - 국민연금 대표소송 이관, 대선 이후로 보류

by 가리봉맨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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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기업들을 겨냥한 주주대표소송 주체를 기금운용본부에서 노동계·시민단체 입김이 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로 넘기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재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정부가 "무리해서 추진하지 않겠다"며 한 걸음 물러섰다. 이에 따라 주주대표소송을 결정할 권한을 수책위로 일원화하는 방안은 사실상 3월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21018/

 

국민연금 대표소송 이관…대선 이후로 `일단 보류`

산업부, 재계반발 우려 전달 정부 "무리안해" 입장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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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재계는 금융·투자 전문가 집단인 기금운용본부가 아닌 수책위가 소송을 맡게 되면 기업을 겨냥한 주주대표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삼성전자와 인텔의 반도체 생산기지, GM과 포드의 전기차 공장 투자 유치 성과를 거론하면서 "우리는 미국 제조업 귀환의 시작을 보고 있다"며 "과장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중국이 전기차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미국으로 바뀌려고 한다"며 미국의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설치를 경쟁력으로 손꼽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21005/

 

"美 제조업 귀환…中 제치고 전기차 선도"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가속 호주기업 美 투자 발표하며 GM·포드·테슬라·리비안 등 美 전기차 제조업체 치켜세워 "삼성·TSMC 반도체 공장 등 2천억弗 투자유치" 자화자찬 가계부채 1년새 12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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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러나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조원으로 불어난 지난해 무역적자, 1년 새 1200조원 늘어난 미국 가계부채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과 맞물려 미국 경제를 불안하게 한다.

| 경제 |

신한금융그룹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넘기며 KB금융지주와 나란히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빚투(빚을 내어 투자)' 열풍으로 대출자산 성장세가 이어진 데다 금리 인상기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에 따른 이익)이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20989/

 

영끌 빚투 급증에 은행만 신났네…신한금융도 4조 클럽

빚투 열풍·예대마진 수혜 당기순익 17% 늘어 4조193억 우리금융도 2조6000억 달성 전년比 98% 급증에 역대최대 카뱅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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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카오뱅크도 2021년 당기순이익 2041억원, 영업이익 256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9.7%, 영업이익은 109.6% 증가했다.

| 기업 |

어느덧 취임 5년 차. 구광모 회장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 동안 LG그룹은 처음으로 전체 상장사 중 시가총액 2위가 됐고,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은 사업부문 매각과 성장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바로 '선택과 집중'이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20943/

 

40대 구광모의 뚝심…LG그룹 DNA, 뿌리부터 바꿨다

5년차 접어든 구광모號 고객가치 앞세운 선택과 집중 휴대폰등 비주력 사업은 철수 외부인재 영입에 광폭 M&A 미래 먹거리 3대축 정착시켜 집중 육성한 OLED 흑자전환 배터리 생산능력 세계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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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는 "구광모 회장 취임 전에는 잘하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사업을 추구한 것이 LG였다면, 지금은 잘하는 것도 버리고 못하는 것은 과감하게 M&A해 자기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 IT·과학 |

5세대(5G)와 신산업 분야(클라우드, 인공지능 등)가 골고루 성장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영업이익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5G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5G 시장을 견인했다. KT는 영업이익률이 무려 41% 증가하며 통신 공기업에서 '디지코(디지털 플랫폼 기업)'로 체질을 개선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20906/

 

5G·비통신 분야 확대의 힘…통신3사 영업익 4조 돌파

통신사 지난해 실적 발표 SKT, 비통신매출 12% 성장 KT, 영업이익 41% 급증 LG유플, 영업익 첫 1조 육박 LTE보다 월이용요금 높은 5G가입자 902만명 증가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실적견인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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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유플러스는 5G와 기업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골고루 성장하며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거의 다가섰다.

| 증권 |

최근 국내 증시 반등장 속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인 반도체주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반도체 업종 주가 상승D램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들도 올해 반도체주 전망을 밝게 보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120915/

 

"왕의 귀환"…삼성전자 하이닉스, 코스피 멱살잡고 끌어올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실적 외인·개인투자자 매수세 지속 PC·서버 수요덕 업황회복 전망 적극적 주주 환원정책도 한몫 증권사마다 목표주가 높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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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SK하이닉스는 호실적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까지 발표해 증권 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16만3000원→17만원), 유안타증권(14만6000원→16만원), 메리츠증권(14만5000원→15만3000원), 키움증권(14만5000원→15만원) 등이다.

| 부동산 |

올해 8월부터는 서울을 비롯해 소규모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서 조합이 설립된 후에는 집을 팔지 못할 전망이다. 민간 재건축처럼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조합이 만들어지면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최근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정부 규제 등 이유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자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투기로 변질될 위험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20934/

 

[단독] 투기재발 우려에…소규모 재개발도 조합 결성후엔 집 못판다

정부 개정안 8월부터 시행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규제 업계는 "사업성 떨어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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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오세훈표 재개발'이라 불리는 모아타운 등도 소규모 재개발을 근거로 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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