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2.23(수) - 러, 우크라에 軍 진입명령.. 증시 '휘청'

by 가리봉맨 2022. 2. 23.
반응형

| 1면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분쟁지역에 위치한 친러시아 반군 거점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분리독립을 전격 승인했다. 이어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 진입 명령을 내렸다. 사실상 우크라이나군과 전쟁을 예고하는 선전포고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70112/

 

"전쟁 임박했나"…러, 군 진입명령에 글로벌증시 휘청

푸틴, 돈바스 평화유지 명분 내세워 친러 반군 독립 승인 美·EU 즉시 경제제재 착수 獨, 러 연결 가스관사업 중단

www.mk.co.kr

메모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네츠크·루간스크 지역에 대한 신규 투자와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곧바로 서명했다. 유럽연합(EU)도 22일 긴급회의를 통해 친러 반군과 연관돼 있는 개인과 단체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재안을 예고했다.

| 국제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군 진입 명령을 내리는 강수를 던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력이 다시금 시험대에 올랐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올해 말 예정된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물러설 곳이 없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69925/

 

"주름살 더 깊어지겠네"…심판대 오른 바이든 외교력

자존심 구겼던 바이든 작년 아프간 철수때 대혼란 대내외 비판에 지지율 급락 올해말 중간선거도 빨간불 "제2의 아프간은 없다" 러시아軍 감청까지 공개하고 동맹국과 초기부터 철통공조 카드

www.mk.co.kr

메모 : 미국이 러시아에 맞서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제한돼 있다는 점은 한계라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둔 만큼 미국과 러시아의 담판에서는 군사 대치를 끝내는 게 우선 목표가 됐기 때문이다.

| 경제 |

금융당국이 다음달 말 종료하려고 계획했던 코로나19 관련 대출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대출 지원이 추가로 연장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소상공인 332만개사에 2차 방역지원금으로 3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잇달아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70003/

 

자영업자 일단 한숨 돌렸다…정치권 등쌀에 `코로나 대출` 상환 또 연장

2020년 이후 이번까지 4차례 상환유예 `3월 종료` 입장 바꿔 금융권 "부실 폭탄 안터지게 이자 만큼은 갚도록 유도해야" 소상공인 332만개사에 300만원 23일 사업자번호 홀수업체 신청

www.mk.co.kr

메모 : 시중은행 관계자는 "원금은 갚지 못하더라도 이자 상환은 시작해서 부실이 한꺼번에 터지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기업 |

오리온전 세계 제과기업 12위, 아시아에서는 1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세계적인 제과산업 전문지 '캔디인더스트리'가 발표하는 '2022 제과업계 글로벌 톱100'에서 작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1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69957/

 

情 하나로…아시아 최고 제과기업 오른 오리온

전문지 `캔디인더스트리` 선정 아시아 제과업계 1위 기록 전세계 기준으로 12위 5000억 매출 초코파이에 꼬북칩 인기몰이도 한몫 롯데제과 24위·크라운 29위

www.mk.co.kr

메모 : . 호실적에 기여한 일등 공신은 '초코파이'다. 지난해 전 세계 초코파이 매출은 5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전년 대비 8.8%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나라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한 것이 효과를 냈다.

| IT·과학 |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Lost Ark)'가 열흘 넘게 전 세계 동시 접속자 100만명을 유지하며 1위 게임으로 떠올랐다. 전 세계 각종 순위 차트를 석권하면서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자 최근 침체됐던 국내 게임 업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70098/

 

스마일게이트, 세계 최대 게임플랫폼 석권

온라인 롤플레잉 `로스트아크` 11일 연속 동시접속 100만명

www.mk.co.kr

메모 : 매출 부문에서도 흥행 대박 조짐이 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만 사전 판매한 '로스트아크 파운더스팩' 상품이 150만개 팔리면서 전 세계 출시 시작과 함께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 증권 |

국내 증시가 장중 2700선이 붕괴되는 등 약세를 보인 22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대한제강 등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종목들이 업종 내에서 나 홀로 강세를 보여 주목된다. 대외 변수와 상관없이 기업가치를 높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주주환원책임을 재확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2/170056/

 

전쟁 공포마저 이겼다…메리츠금융 대한제강 급등한 이유는

메리츠금융·대한제강 등 2700선 붕괴 위기 속 강세 증권사 목표주가 일제히 높여 배당성향 낮춘 삼성화재 약세

www.mk.co.kr

메모 : 특히 전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화재에 대해 주주환원책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들 기업과 더욱 대비된다는 평도 있다.

| 부동산 |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또 신고가 경신했다. 22일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21일 최고가인 46억6000만원(8층)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 아파트가 작년 11월 45억원(11층)에 거래되며 당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다음달인 12월 39억8000만원(8층)에 거래되며 5억원 가까이 떨어지자 일각에선 아파트값 하락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69908/

 

집값이 떨어진다고?…반포 아리팍 46억6천만원 또 신고가

반포 아리팍 84㎡ 46억6천만원 3개월만에 최고가 또 경신 가격 하락·관망 장세에도 강남 초고가아파트 인기

www.mk.co.kr

메모 :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15억원 초과 구간은 어차피 대출이 금지됐기에 이 같은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전체적인 시장 심리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분위기가 개선되면 시장은 얼마든지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