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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가스,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독자 제재를 강행한 데 이어 영국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자금을 틀어막기 위해 독자 제재에 나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22173/
메모 : 러시아는 미국의 제재에 맞서 특정 원료와 제품의 해외 반출을 막는 보복조치를 예고했다.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러시아와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2차 제재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 국제 |
미국에 이어 영국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압박하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며 금수 조치에 동참했다. 그러나 영국은 미국과 달리 천연가스와 석탄 등은 계속 러시아에서 수입한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영국의 이번 조치에 국제유가는 다시 한 번 치솟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21771/
메모 :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러시아도 무역 제한 등 맞불 작전 카드를 준비하는 상황이다. 크렘린궁은 정부에 이틀 안에 러시아의 무역 규제 대상에 포함될 국가 목록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 경제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은 공급 확대에 맞춰져 있다. 신규 주택 건설을 늘리고 막혀 있던 재건축·재개발도 풀어주는 식이다. 공급을 틀어막아 부동산 폭등을 야기한 전 정부의 실패를 거울 삼아 주택 공급을 확 늘린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총 250만호의 신규 주택 공급을 내걸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22479/
메모 : 윤석열정부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중 과세 논란이 큰 종합부동산세를 재산세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 기업 |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소유주에게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알려주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새로운 먹거리로 보고 추진해온 수리·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관리 서비스(BaaS)의 일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전기차 배터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21809/
메모 : 데이터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등 관련 사업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IT·과학 |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다시 해보고 싶다. 돌아와줘."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게임 레이시티(Raycity)의 주제곡에 달린 댓글처럼 사라졌던 게임들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것도 게임사가 아닌 게임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되살려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22029/
메모 : 레이시티는 2013년에 돌연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2019년 태국 개발진이 게임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몇 번의 테스트를 거쳐 2020년에 레이시티는 '리버스 레이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 증권 |
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대선 이후 증시의 향방이 주목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2000년 이후 몇 차례의 대선 직후 코스피가 대체로 하락한 경향이 있는 만큼 '대통령이 바뀌면 주가가 오를 것'이란 막연한 기대는 갖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21781/
메모 : 한편 주요 대선후보가 선거 기간 제시한 공약 중 일치하는 분야로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 공약이 꼽힌다. 한화투자증권은 고용과 직결되는 창업 지원,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개인투자자 보호 및 지원 등을 꼽았다.
| 부동산 |
향후 5년간 국정을 책임질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으로 부동산·건설 업계는 "시장을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게 1순위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자유로운 부동산 매매를 가로막고 있는 과다한 거래세·보유세를 손질하고, 원활한 도심 주택 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과 도심 고밀 개발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21532/
메모 :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주택'과 '부동산'을 각각 분리해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이 가지는 부동산적 속성보다 의식주란 필수재 중 하나라는 본질적 속성에 더 천착해야 하는 것이 '주택(주거)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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