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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3.07(월) - 러, 우크라 침공 후폭풍, 해상·항공 물류 마비

by 가리봉맨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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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물류망속속 끊기면서 국내 기업들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선박과 항공 운항은 물론이고 도로·철도 등을 통한 육로 운송길마저 끊기는 물류 대란이 현실화하면서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의 대형 선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문제 삼아 러시아 노선 운항을 중지한 상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10516/

 

러, 우크라 침공 후폭풍…해상·항공 물류 마비

육상 운송도 끊길 우려 커져 삼성, 러시아 수출선적 중단 美 "러 원유수출 제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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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로 향하는 수출 물량 출하를 중단했다. 삼성전자 측은 "전 세계 선사들이 러시아행 선적과 운항을 중지하고 있어 제품 수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황"이라며 "해상 물류를 대체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제 |

중국 정부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5.5% 안팎으로 제시했다.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성장률 목표치지만, 대내외 악재가 산적해 있어 이마저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가을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을 앞둔 중국은 활용 가능한 경기부양책 등을 총동원해 '안정 속 성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10619/

 

中 성장률 목표치 31년만에 가장 낮지만…"그것도 과욕 아닐까?"

톈안먼 사태후 첫 5%대 목표 시장 예측치에는 웃도는 수준 달성 쉽지않을거란 전망 많아 "상반기 5% 성장도 어려울 것" 당국 공격적 부양책 내놓을듯 부동산 규제완화 방침 재확인 지난해 초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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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중국 정부는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국 정부는 올해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2.8%로 제시했다.

| 경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대출 수요 감소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소폭 하락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전 세계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채권 쪽으로 몰렸고, 그 결과 채권값이 급등하면서 시장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10555/

 

"대출 숨통 트이려나"…마통 한도 늘고 주담대 금리도 내려

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들 KB, 금리 최대 0.2%P 내려 다른 은행들도 마통 한도 올려 가계대출 감소로 관리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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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잇달아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대출 금리는 크게 내리지 않았지만, 작년 한창 고삐를 조였던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 한도를 대거 풀었다.

| 기업 |

국제 해커조직랩서스(LAPSUS$)가 삼성전자를 해킹해 다양한 기밀 정보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를 해킹했던 이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를 노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랩서스가 유출한 데이터의 진위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10382/

 

삼성 해킹한 `랩서스`…탈취한 데이터로 협박

소스코드 해킹해 토렌트에 게시 삼성 고객정보 직접유출 없는 듯 지난달 엔비디아 해킹한 동일범 삼성 측에 협상 제안 이메일 남겨 삼성 "확인 뒤 피해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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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업계가 우려하는 부분은 삼성 스마트폰 보안의 핵심을 맡고 있는 보안 모바일 플랫폼인 '녹스(Knox)'와 관련한 소스코드의 유출이다. 녹스는 2013년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국방부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외부에서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 IT·과학 |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서 5G 특화망이 산업계 눈길을 사로잡았다. 5G 특화망은 통신사가 아닌 기업이 독자적으로 공장이나 빌딩 같은 특정 공간에 5G 통신망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5G 통신망을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등과 결합해 자사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이 늘면서 5G 특화망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10428/

 

산업현장 파고든 5G…광산도 디지털로 전환

MWC 최대 화두 `5G 특화망` 제조부터 물류·화학·광산까지 5G특화망 현장 성공사례 경쟁 유럽·중국·일본 주도권 다툼 한국은 내년돼야 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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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재 네이버와 LG CNS가 5G 특화망에 필요한 주파수 할당 신청을 마쳤다. 네이버는 제2사옥에 배치하는 로봇 100여 대에,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각각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증권 |

메모리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따라 지난해 반도체 업계에서는 파운드리(위탁생산)와 팹리스(설계 전문) 업체 등 비메모리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실적 둔화 우려 때문에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며 '7만 전자'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메모리 업황이 비메모리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10168/

 

"메모리, 겨울이 가고 있다"...움츠렸던 삼성전자 `8만전자` 뚫고 오를까

고정거래가 하락세 멈춰 1분기 영업익 42% 늘 듯 D램값 3분기 상승반전 예상 삼전 영업익 TSMC의 1.6배 시총은 3분의 2…저평가 분석 공급대란·GOS 논란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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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8%, 4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반도체 부문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부동산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와 사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4월 12일까지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현행 농지 취득자격 심사제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투기를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10342/

 

`무늬만 농부` 지방원정 땅투기 힘들어진다

농지법 시행령 입법예고 5월부터 자격심사 대폭강화 농업법인에 손익계산서 의무 주말농장도 영농계획서 제출 농지법 위반 작년 2000명 넘어 `뒷북 대책` 실효성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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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정부가 고령화되는 농촌의 구조적인 변화에는 눈감은 채 규제 일변도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반발 목소리도 있다. 젊은 층에서 농사를 기피하고 있어 상속 등으로 농지 소유권이 넘어가면 경작할 사람이 없어 농지가 폐허가 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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