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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3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다. 연준은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0~0.25%에서 0.25~0.50%로 인상할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32159/
메모 : 뉴욕 증시는 최근 계속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올 들어 나스닥지수는 지난 11일 기준 18.88%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12.35%, 9.95% 떨어졌다.
| 국제 |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경제가 작지 않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2022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에서 1.75%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가 2.75%임을 고려하면 매우 큰 폭으로 조정을 한 셈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32116/
메모 : JP모건은 최근 미국 성장률 전망을 조정했지만 0.1%포인트 낮추는 데 그쳤고, 연간 성장률은 2.7%로 예상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번 사태로 0.5~1%포인트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3%는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경제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면서 새 정부에서 내놓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수위에 TF까지 만든 것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충청권(대전·세종·충청)과 비(非)수도권 경제의 간극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32048/
메모 : 우리 경제의 한 축이었던 부울경은 쇠퇴하고 있다. 2011~2020년 부울경의 연평균 GRDP 성장률은 0.9%, 지난 5년간은 -0.28%로 오히려 역성장했다. 대구·경북 역시 지난 10년간 연평균 1.35%, 5년간은 평균 0.07% 성장에 그쳤다.
| 기업 |
지난해 말 LG전자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조주완 사장(사진)이 이달 초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을 중심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국제 공급망 이슈를 점검하고, LG전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실리콘밸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방문해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32010/
메모 : LG전자는 이날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를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로봇연구소 UCLA 로멜라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 IT·과학 |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사진)가 이끄는 동형암호 스타트업 크립토랩이 IBM과 협업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야 도구인 'HE레이어(HElayers·HE)'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HE는 AI 개발자가 주로 쓰는 개발도구와 호환된다는 점에서 AI 머신러닝 연산 분야에 차세대 혁신 보안기법인 동형암호가 처음 진출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32370/
메모 : 동형암호 :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처리·사용하게 해주는 차세대 보안기법. 지금처럼 데이터 해독을 거쳐 연산 결과를 얻는 암호 체계가 동형암호 방식으로 바뀌면 데이터 유출과 해킹 피해 등을 막을 수 있게 된다.
| 증권 |
매경 증권대상 증권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은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은 지난해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위험 관리에 힘쓴 결과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세계 기업금융(IB)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수익 기반 다변화 노력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32032/
메모 : 지난해 8월에는 MZ세대를 겨냥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애플리케이션 '미니스탁'을 출시한 이후 금융 혁신을 이끄는 서비스도 연달아 내놨다.
| 부동산 |
주택시장 불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최근 건설 업황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많아지자 건설업 이외 신사업 확장에 나서는 대형 건설사가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국내에서 막힌 활로를 장기간 해외와 신사업 확대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31976/
메모 :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맺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 사업 수행에 나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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