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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3.24(목) - 文, 신임 韓銀 총재 이창용 지명

by 가리봉맨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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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지명했다. 오는 31일 이주열 총재의 임기 만료 8일을 앞두고서다. 이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 IMF 아태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65817/

 

文, 신임 韓銀 총재 이창용 지명

尹 "협의 절차 없었다" 반발 인사권·靑이전 이어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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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세계 경제·금융 전문가로 손꼽히는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한은 총재로 임명된다. 당장 청문회 일정을 감안하면 일정 기간 현 이승헌 부총재의 총재 대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국제 |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한 달을 맞아 보급 문제로 발이 묶인 러시아군을 쫓아내고 일부 영토를 되찾고 있다는 전세 분석이 나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위하고 남부 항구도시인 마리우폴을 잔혹하게 포격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각지에서 게릴라전으로 반격하는 양상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65798/

 

방어도 못할 줄 알았는데…우크라군, 일부지역서 전세 역전

러, 우크라 침공 한 달 식품·연료 보급로 막히며 러軍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궁지몰린 러, 핵무기 위협 백린탄 추가 사용 의혹도 젤렌스키 "러, 화학무기 준비중" 바이든, 24일부터 유럽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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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 존립이 위기에 처하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엔화 가치속절없이 추락하며 엔화(100엔) 대비 원화값3년 만에 9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엔저' 현상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산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65613/

 

엔화당 원화값 세자릿수 눈앞…"수출경쟁 밀릴라" 韓기업 긴장

`안전자산` 엔화의 추락 엔당 원화값 1000원 근접 3년 만에 최고치 치솟아 日 나홀로 양적완화에 원화값보다 가파른 약세 "日기업 가격공세 펼칠라" 車·조선사 대책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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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엔화 약세의 가장 큰 요인은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에 나서고 있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달리 일본은행이 양적 완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 기업 |

한국의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미국·유럽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으며 배터리 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별다른 증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자국 우선주의 등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65676/

 

해외선 `K배터리` 공장 신·증설…한국만 열외

LG엔솔·SK온·삼성SDI 美·유럽서 지원금 받고 증설 국내엔 공장 증설계획 없어 합작공장 현지화 요구 많은탓 "정부 패키지 지원책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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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가 보유한 생산라인으로 배터리를 육상 운반해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 것은 선택지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 IT·과학 |

컴퓨터 시스템 기업인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가 새로운 그래픽칩(GPU) '엔비디아 H100'과 이를 활용해 만든 슈퍼컴퓨터 '에오스(EOS)'를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에오스는 1초에 1840경번에 달하는 연산이 가능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라는 것이 엔비디아 설명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65468/

 

엔비디아, 세계서 가장 빠른 슈퍼컴 만든다

젠슨 황 대표 개발자포럼 발표 그래픽칩 `H100` 4천개 장착 `에오스` 초당 1840경번 연산 현존 최고 슈퍼컴 1.4배 속도 인텔 장악한 CPU시장도 도전 화상회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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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데이터센터 중앙처리장치(CPU)인 '그레이스 CPU 슈퍼칩'도 공개했다. 지금껏 데이터센터용 CPU는 인텔 제품이 주류였는데, 엔비디아마저 CPU 시장에 공세를 가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증권 |

국내 상장사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가운데 주총 안건 중 하나인 경영진의 보수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에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선방한 국내 상장사들의 주요 경영진 보수는 2020년보다 대체로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65517/

 

"주가 내려도 경영진 보수는 올라" 허탈한 개미

상장사 2021년 사업보고서 분석 현대차·SK 등 시총상위기업 작년보수 재작년보다 `훌쩍` 주가는 1년간 10~30% 하락 카카오 등 `먹튀 논란` 발생 "대기업 코로나에도 호실적 경영진 보상 필요"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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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주요 상장사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이어간 만큼 경영자가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데 대해 긍정론도 많다. 그러나 일부 상장사의 주가는 최근 1년간 10~30% 하락한 상황이어서 개인 주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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