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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들이 지난 2년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내면서 직원에 대한 처우를 크게 개선한 반면 고용 규모 측면에서는 정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나타난 전 세계 공급망 재편·자원 안보·디지털 전환 등 빠른 변화 속에서 성장을 지속하려는 대기업들이 일자리를 일종의 '기회비용'으로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69909/
메모 : 작년 고용은 0.3% 증가하는 데 그쳤고 이마저도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99개 기업에서 5579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9480만원으로 2019년(8260만원)과 비교해 14.7%나 올랐다
| 국제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유럽 동부에 있는 동맹국들에 대한 병력 증강에 나서기로 했다.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중국에 대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70719/
메모 :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은 나토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침공 한 달 만에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전투 병력의 5분의 1 이상을 잃었다고 분석했다.
| 경제 |
신한금융그룹이 중장기적으로 순이익의 30%를 주주 배당으로 내놓고, 자사주 1500억원을 매입해 없애기로 했다. 또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환경·책임·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가상화폐 등 신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69867/
메모 :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신한캐피탈을 통해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인 '코빗'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신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거래소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업 |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 총 6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올 초 IPO(기업공개) 이후 10조원가량 투자가 예정된 가운데, 북미에서 전기차 주도권 장악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투자로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캐나다에 첫 공장을, 미국에는 첫 원통형 배터리 자체 공장을 짓게 됐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69584/
메모 :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 설립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진출을 예고했다. 합작 공장은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설립되며 양사 투자 금액은 4조8000억원이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한다.
| IT·과학 |
진모빌리티(브랜드명 아이엠택시)가 '15분 뒤를 예측하는 기술'로 혁신에 나선다. 모든 택시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콜 거부 없는 즉시 배차와 중대형 승합차를 활용한 프리미엄(고급) 서비스로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기술력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지니어스 인공지능(AI)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69615/
메모 : 홍 부사장은 "지니어스 AI는 15분 후의 호출 예상 지역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일의 배차 관제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증권 |
올해 초 국내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쏠렸던 투자자금이 빠져나가고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ETF로 빠르게 방향을 틀고 있다. 올 들어 하락했던 미국 증시가 바닥을 다지고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국내 ETF의 순자산 규모도 최근 크게 늘어났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69386/
메모 : 지난 2~22일 주식형 ETF 가운데 타이거(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총액이 1213억원 늘며 가장 큰 증가액을 기록했다. ETF 가격 역시 같은 기간 4% 이상 상승했다.
| 부동산 |
수도권 주요 지역 내 공시가격 11억원 초과 아파트 보유세가 정부의 지난해 공시가격 적용 방침에도 올해 한 자릿수 정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공시가격과 시장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보유세가 급등할 예정이다. 또한 1억원 미만 주택은 전년 대비 54만가구 이상 줄어 서민들 세부담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69636/
메모 : 지난 23일 정부는 보유세 산정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종합부동산세에 반영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작년 95%에서 올해 100%로 인상 적용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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