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2022.03.28(월) - 연봉 1억 찍은 게임업계 "올해는 잔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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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게임사의 직원 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불과 1년 새 53.8%가 오른 셈이다. 반면 이익이 그만큼 늘지 못하자, 5대 게임사가 올해는 내실 경영으로 내부 전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처럼 일괄적으로 전 직원 연봉을 대폭 올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76641/

[단독] 사상 첫 연봉 1억 시대 연 게임 빅5…"올해는 파티 없다"

메모 : 실제로 5대 게임사 영업이익률은 2020년 27%에서 지난해 16%로 떨어졌다. 미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작년 4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36.2%를 기록한 것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도살자, 독재자, 전쟁범죄자라고 맹비난하고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왕궁에서 한 연설 말미에 "제발 바라건대 그(푸틴 대통령)는 권좌에서 남아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76548/

바이든 `푸틴정권 교체` 압박…러 "미국이 결정할 일 아냐"

메모 : 러시아는 즉각 반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그것은 바이든 씨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고, 오직 러시아 연방 국민의 선택"이라고 반박했다.

| 경제 |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 급감하자 은행 창구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은행들이 너도나도 '돈 좀 갖다 써달라'며 읍소하는 상황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 대출은 국내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5대 시중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 대비 6441억원 줄어든 705조2932억원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76583/

"돈 좀 갖다 쓰세요" 은행 대출門 활짝 열려

메모 : 작년 한 해 추가된 대출 규제 중 '연봉 이내 신용대출' 한도 규제 이외에는 대부분의 규제가 풀리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규제로 꼽히는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역시 완화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 기업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쌍용차 노조와 채권단이 인수를 반대하는 데다가 에디슨모터스 측이 인수대금 잔금을 내지 못하면서다. 중대한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쌍용차 측이 에디슨모터스에 계약 해지를 통보할 공산이 커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76560/

에디슨모터스 끝내 대금 못내…쌍용차 인수 불발 위기

메모 : 법원은 채권단과 쌍용차 측의 입장을 듣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쌍용차 인수 무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장 쌍용차 노조와 상거래 채권단이 에디슨모터스의 인수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 IT·과학 |

공장 전유물로 여겼던 로봇이 일상에 파고들고 있다. 국내 테크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의 집합체인 로봇에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와 임금 인상 등에 따른 구인난 여파로 사람과 대면하는 매장이나 사무실에 로봇 바람도 거셀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76598/

`월 이용료 60만원`…서빙로봇 대중화 시대 열린다

메모 :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인 '배달(서빙) 로봇'은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로봇업계에 따르면 비주류였던 서빙 로봇은 최근 전국적으로 3000여 대가 도입됐다. 가격경쟁력이 생기면서 향후 2~3년 내 10만대 이상 보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증권 |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6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국내 증시에 대한 매력이 급감한 결과로 외국인의 코스피 비중이 30% 밑으로 떨어지는 것 아닌지 주목된다.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5조512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도 2조7395억원을 팔아치웠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76435/

폭풍매도 외국인…LG이노텍 카카오는 샀다

메모 : 반면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에 이목이 쏠린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애플 수혜주인 LG이노텍(2539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유가 상승 수혜주인 삼성엔지니어링(1920억원), 카카오(1478억원), 한국항공우주(1237억원)를 순매수했다.

| 부동산 |

디에이건축은 2조원 규모의 잠실 마이스 개발 사업에서 마스터플랜 구축을 담당한다.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부지를 종합 마이스 공간으로 새로 조성하는 이 사업에서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이다. 디에이 건축은 스포츠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잠실 마이스 일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75566/

"잠실 마이스, K팝·뷰티·IT 집약공간 될 것"

메모 :  김 대표는 "잠실은 우리의 상상력을 풀어나갈 흥미로운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곳"이라며 "스포츠·마이스산업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도시 축(아트 스트리트, 아트 플레이스, 아트-뷰)을 만들며 마스터플랜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