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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안정적 전월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서민 주거 형태인 소형면적의 빌라·다세대주택에 대한 주택 숫자 합산 배제를 검토 중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도 소형면적에 한해 보유 주택 숫자에서 빼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보유주택 숫자에서 일부 주택을 배제하게 되면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88379/
메모 : 이로 인해 임대주택 물량 공급에 숨통이 트일 수 있지만 이른바 '갭 투자'가 다시 늘어날 우려도 있다.
| 국제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5차 평화회담 결과가 정상회담과 휴전으로 이어질 것이란 낙관론과 함께 러시아의 기만전술이라는 평가절하된 반응도 나온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차 협상 후 발표한 영상 연설에서 "협상에서 들려오는 신호는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 신호가 있다고 해서 러시아 공격이 없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88179/
메모 : 미국 국방부는 일부 러시아군이 키이우에서 이동한 것은 철수가 아니라 재배치 차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소규모 병력이 키이우를 떠났지만 재배치 차원으로 보이며 진짜 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 경제 |
"4월부터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을 안 해줍니다. 3월에 서둘러 백내장 수술을 받으세요." 일부 안과의 허위·과잉 진료가 기승을 부리면서 매일 100억원(주요 손해보험사 합산)의 실손보험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 수술로 청구된 보험금은 작년에만 해도 하루 평균 30억원대였는데, 올해 초 50억원을 넘어서더니 3월에는 100억원으로 급증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88328/
메모 : B보험사 관계자는 "'노안 시력을 교정해준다'며 멀쩡한 수정체를 잘라내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생내장' 수술도 만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기업 |
"이제 TV는 보는 제품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개념이 바뀔 것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언박스 & 디스커버 2022'에서 올해 신제품과 이에 탑재될 신기술을 공개하면서 TV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앞으로 게임 콘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파트너,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해주는 허브 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즐기는 TV'의 개념을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88758/
메모 : 핵심 서비스인 '게이밍 허브'는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같은 전용기기 없이 TV만 있으면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게임을 별도로 내려받거나 저장하지 않아도 새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IT·과학 |
KT는 30일 온라인으로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방역로봇 2종(중소형·대형)을 공개했다. 제품은 4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실증(PoC)을 진행하는 단계다. 이용요금은 36개월 약정 기준 중소형·대형 모델이 각각 75만원, 79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88095/
메모 : 2025년까지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한 KT의 야심 찬 목표 달성에 이번 방역로봇 흥행이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풀이된다.
| 증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훈풍이 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이 탄탄한 데이터센터 수요를 근거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88275/
메모 : 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 PC 산업 수요 증대로 향후 D램, 낸드플래시 공급량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0%, 30%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시장 예상보다 D램 가격 인하폭도 낮을 것으로 추정했다.
| 부동산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임대차3법 폐지를 포함한 개편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월세시장 참여자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임대차법 안착 과정에서 혼란이 컸던 만큼 집주인들과 세입자들은 제도 변화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부 전문가는 또 다른 시장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88171/
메모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임대차3법을 폐지하게 되면 세입자 보호 원칙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다만 선진국처럼 착한 임대인에게 보유세 등 세제 혜택을 주어 불만을 누그러뜨리는 장치들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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