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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4.01(금) -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간 면제 추진

by 가리봉맨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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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1년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5일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완화를 주문하자 인수위가 보조를 맞춘 셈이다. 윤 당선인의 공약은 2년 유예였는데, 일단 인수위는 1년으로 유예 기간을 줄였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3/292822/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간 면제 추진

인수위, 정부 시행령개정 압박 "조치 안되면 새정부가 할 것" 80% 달하던 세율 확 줄 듯 일시적 2주택자 대상으로 종부세 부담 완화도 주문 "LTV 완화로 내집마련 숨통"

www.mk.co.kr

메모 : 최상목 인수위원은 "현 정부에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새 정부가 출범하는 즉시 시행령을 개정해 2022년 5월 10일 다음 날 양도분부터 1년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배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급등한 국제 유가를 잡기 위해 하루 최대 100만배럴씩 전략비축유 방출 준비하고 있다. 비축유 방출 기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대 6개월에 이르고 총 1억8000만배럴이 풀릴 수 있다. 1억8000만배럴은 미국에서 원유를 보관하기 시작한 지난 50년 역사상 최대 방출 규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92601/

 

美, 전략비축유 매일 100만배럴씩 푼다

반년간 총1억8000만배럴 방출 방출 계획에 국제유가도 `출렁` 급등한 유가·물가 안정에 총력 PCE 물가 40년來 최고폭 상승 유럽·일본 등 동참 가능성도 OPEC+ 3만 배럴 추가 증산

www.mk.co.kr

메모 : 미국 관리는 "비축유 방출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와 조율했고 동맹국과 파트너국에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럽과 일본의 비축유 방출 동참 여부가 주목된다.

| 경제 |

가상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을 넘었다. 1년 만에 무려 46배가 늘어난 수치다.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은 4대 은행 중 우리은행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이 급등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곤욕을 치렀지만 거래 규모가 크게 늘면서 거래소는 막대한 이익을 올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92738/

 

돈나무 된 두나무…작년 순이익 46배 늘어 2조2천억

가상화폐 가격 급등락했지만 거래량 폭발하며 순익 급상승 당기순익 4대 은행과 맞먹어 직원 1인당 50억 벌어들인 셈

www.mk.co.kr

메모 : 두나무는 지난해 2020년(150명) 대비 2배 이상 인원을 확충했지만, 여전히 총직원 수는 450명 정도다. 은행 인력에 비하면 50분의 1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두나무의 직원 1인당 당기순이익은 49억8000만원에 달한다.

| 기업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대선 이후 첫 경제단체 방문지한국무역협회를 택했다. 무역협회가 운영·관리를 맡고 있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5기 수료식장을 찾아 '예비 무역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청년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한국 경제 버팀목인 수출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무역협회를 첫 방문지로 낙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92551/

 

수출 한국에 힘 실은 尹…"무역인재 육성"

윤석열 당선인, 무역협회 찾아 `청년 무역전문가` 격려 尹 "정부도 무역도 디지털화 청년에 무한한 기회 제공할 것" 구자열 "누구나 무역하는 시대" 대미통상 등 정책 제언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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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구자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역은 우리나라를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자 경제 위기 때마다 믿음직한 돌파구가 돼왔다"며 "무역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한다면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무역에 참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 IT·과학 |

31일 KT정기 주주총회장은 갈수록 커지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영향력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박종욱 KT 각자대표(안전보건총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일찌감치 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면서 박 대표가 주총 전 '자진 사퇴'라는 선택을 한 것. 그는 구체적 설명 없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신의 거취 변경 입장을 전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3/292564/

 

KT 구현모 "지주형 전환"…주주가치 확 키운다

민첩성 떨어지는 사업구조 과감한 지주형 물적분할 케이뱅크 등 올해 IPO 목표 박종욱 사내이사 자진사퇴 주주경고 목소리에 몸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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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구 대표는 이날 자회사 기업공개(IPO) 계획도 구체화했다. 그는 "올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은 밀리의서재와 케이뱅크이며 상당한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증권 |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대형 정보기술(IT) 업종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에 상장된 중소형 IT 종목20%대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대형 IT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낙폭이 컸던 코스닥 성장주에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92705/

 

삼성전자 죽 쓰는데…반도체 장비주만 신났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대장주는 하락하고 코스닥 LX세미콘 등 급등 2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수요 회복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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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X세미콘(27.46%), 비에이치(26.75%), 넥스틴(23.42%)과 같은 IT 업종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등 OLED 관련주도 주요 가전 업체들의 OLED TV 출시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두 달째 역대 최소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거래 가뭄' 속에서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정지인 서울 용산구 집값은 반짝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용산 아파트값이 전주 -0.01%에서 3월 4주 0.01%로 7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강남구(0.01%), 서초구(0.01%) 등은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주요 지역이 대선 전에 비해 회복되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92568/

 

"용산재건축 호가 2억씩 올랐다"…대통령 집무실 효과 뜨겁네

尹당선인 집무실 이전 앞두고 규제완화 기대감 반영된 듯 서울 3월 아파트 거래 612건 2개월 연속 역대 최소 기록 전문가들 "가시적인 완화책 나올 때까지 시장 관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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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이날 인수위 측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방안을 발표했지만 당분간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가끔씩 신고가 경신 아파트가 나오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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