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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3.29(화) - 엔화의 추락.. 100엔당 996원

by 가리봉맨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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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와 함께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던 일본 엔화 가치속절없이 추락하며 엔화당 원화값3년 만에 세 자릿수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과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 간 통화 정책 괴리가 커지며 엔화 약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80320/

 

엔화의 추락…100엔당 996원

3년3개월 만에 세자릿수로 日통화정책 역주행에 엔화값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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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달러 대비 주요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화값보다 엔화가 더 크게 하락하며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 기업과 직접 경쟁하는 자동차, 조선, 전자산업 등 관련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 국제 |

러시아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양측 간에 평화협상 타결을 위한 분위기 조성되고 있다. 러시아군이 '전선 축소'를 시사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문제에 대해 양보 가능성을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한 돈바스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와 타협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80157/

 

돈바스 내주고 전쟁 마침표? 젤렌스키 "중립국화도 논의"

터키서 열리는 5차회담앞두고 영토양보 없다던 입장서 선회 "중립국화 제3국들이 보장해야 우크라 비무장요구 수용불가" 러軍 "돈바스 외엔 전선축소" 한달만에 협상타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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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앞서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은 지난 25일 "앞으로 돈바스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대한 공격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푸틴이 '탈나치화'를 내세우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와 비교하면 전쟁 목표가 축소된 셈이다.

| 경제 |

코로나19와 비대면 확산으로 '동네 소비'가 늘면서 주거지 상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동네 상권은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일시적이나마 창업이 늘고 폐업은 줄었다. 재택근무 확산과 영업시간 제한으로 오피스 상권이 계속 불황을 면치 못한 것과 대조적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3/280266/

 

`동네 장사` 전성시대…고덕 옥수 목동 상권 빠르게 회복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

주거지 주변 창업 계속 늘어 고덕 35% 옥수동 24% 매출 증가 재택근무로 오피스 상권은 타격 여의도·광화문·시청은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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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표적인 주거지 상권 17곳 4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회복이 빠른 곳은 고덕역과 옥수동이었다. 고덕역은 전년 대비 2021년 매출이 35% 늘었고, 옥수동도 같은 기간 24% 증가했다.

| 기업 |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됐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을 기한까지 납부하지 못하면서 쌍용차가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새 인수자 찾기에 나섰고, 에디슨모터스는 우선협상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80068/

 

쌍용차 M&A 원점으로…에디슨과 계약해지

잔금 2700억원 못내자 해지 통보 노조·채권단도 인수상대 부정적 에디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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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의 계약 해지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쌍용차 인수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고 밝혔다. 법원이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법정 공방이 이어질 수 있다.

| 증권 |

자산운용사가 정부와 기업, 대학 등에 쌓은 기금을 맡아 대신 운용해주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모델을 적용한 공모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초 국내 주식이나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한 경우 대부분 큰 손실을 보고 있어 운용사가 내 자금을 국민연금처럼 운용연 4~5%의 수익률을 올려주는 'OCIO 펀드'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80062/

 

내 퇴직금 국민연금처럼 운용…OCIO펀드가 뜬다

목표 수익률 年4~5% 제시 공모펀드·ETF로 자산배분 KB·미래·한투·한화 4파전 NH·삼성 신상품으로 맞불 DB형 퇴직연금 기업 호응 7월 디폴트옵션 시행되면 DC 가입자 선택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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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NH아문디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7월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을 정조준하며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자금 유치에 뛰어들었다. 디폴트 옵션이 시행되면 DC와 IRP 가입자는 미리 상품 1~2개를 지정해둘 수 있는데, OCIO펀드도 사전에 지정 가능한 상품에 포함될 수 있다.

| 부동산 |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가동된 지 44년 만에 철거된다. 이 공장은 서울 사대문 안에 레미콘을 공급하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주춧돌을 놨지만 지역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주민의 부정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해당 지역에는 서울숲을 중심으로 트리마제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가 아파트 단지가 즐비해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80036/

 

트리마제에 대형 호재 나타났다…서울숲 `제2 신흥 부촌`되나

삼표레미콘 6월까지 해체 한강변 50층 아파트 조성 지역 개발계획 속도낼 듯 오세훈 "신성장 거점 조성" 인근 초고가 아파트 밀집 주민 "소음·분진 없어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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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역 주민들은 레미콘 공장 철거를 환영하고 있다. 인근 B공인중개사 관계자도 "시야에 레미콘 공장이 들어왔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소음과 분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주민도 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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