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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늘고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전기전자, 철강금속, 화학 등 제조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03043/
메모 : 코스피 상장기업 595곳(금융업 등 제외)의 2021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2% 늘어난 2299조1181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73.59%, 160.56% 증가한 183조9668억원, 156조5693억원으로 집계됐다.
| 국제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 최대주주에 올랐다. 4일 CN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의 9.2%인 보통주 7348만6938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분 가치는 지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28억9000만달러(약 3조5000억원)에 달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03289/
메모 :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CNBC에 "머스크가 향후 트위터에 보다 공격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며 "이는 일종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의미하는 바이아웃(buyout)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4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3bp(1bp=0.01%포인트) 오른 2.837%로 정규 장을 마감했다. 3년물 금리가 2.8%를 넘은 것은 8년 만이다. 10년물 금리 역시 장중 한때 3.178%까지 올라섰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8bp 오른 3.065%로 장내 거래를 마쳤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02928/
메모 : 신얼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2주 동안 3년물이 0.5%포인트 이상 뛰어 전망을 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라며 "평시 1년의 변동폭이 열흘 안쪽에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 기업 |
'렌터카 100만대' 시대가 도래하면서 렌터카 업체들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1위인 롯데렌탈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3위인 현대캐피탈의 선전이 돋보였다. 고객을 잡기 위한 '출혈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렌터카 업체들은 중고차 시장 진출 등 새 먹거리를 찾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02993/
메모 : . 롯데렌탈은 이날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독립판매대리점(GA)을 출범했다. 소비자들은 GA에서 롯데렌탈 상품뿐만 아니라 현대·하나캐피탈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 IT·과학 |
초거대(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한국이 전 세계 '큰손'들로부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성장을 뒷받침할 제반시설로 꼽히면서다. 에퀴닉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한 싱가포르투자청(GIC)은 초거대 데이터센터 2곳(SL2x·SL3x)을 서울에 설립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02776/
메모 :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은 한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퍼시픽자산운용과 손잡고 용인 죽전에 초거대 데이터센터 사업을 발주했다. 구축·운영을 맡은 LG CNS 관계자는 "2024년 준공될 죽전 데이터센터는 판교에 인접해 있어 IT 기업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증권 |
국내 상장사들의 올해 첫 실적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분기에 높은 이익 성장률을 거둘 업종으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운수, 반도체 및 정보기술(IT)이 손꼽힌다. 반면 제약, 디스플레이, 화학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02953/
메모 : 대한항공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25.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시국에 탄탄한 항공화물 실적으로 준수한 주가 방어력을 보인 대한항공은 늘어난 여객 수요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애초 계획보다 신축 아파트 공급을 333가구 줄이기로 했다. 중대형 1가구를 보유한 조합원들이 신축 소형 물건을 2채 받는 것을 대신해 중대형 1채를 받는 것으로 방향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부동산 세금 압박 정책이 결국은 주택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강남권 아파트의 공급 총량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02899/
메모 : 반포주공1단지는 현재 이주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다음달 철거 작업을 시작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는 최고 35층으로 계획돼 있는데, 지난 3월 서울시가 내놓은 '2040 서울플랜'에 따라 49층으로 설계를 변경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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