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행 부동산 세금 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이달 중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 세금 설계안을 내놓는다. 인수위 내 부동산 TF는 문재인정부 증세 정책의 근거가 됐던 '보유세 실효세율'에서 오류를 대거 확인하고, OECD 공식 통계인 'GDP 대비 보유세 비중'과 'GDP 대비 자산세 비중' 등을 기초로 부동산 세금 설계를 다시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4/311038/
메모 :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가 1차적으로 공약 위주의 세제 혁신 과제를 제시하고 틀을 짜 이달 중 보고할 것"이라면서 "늦어도 연말까지 국민께 공개·평가받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국제 |
미국이 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발표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주요 금융기관을 전면 차단하고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를 금지했다. 또 푸틴 대통령의 두 딸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 관리들과 가족, 러시아 소유의 금융기관, 국영기업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새 제재를 예고한 바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10858/
메모 :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철수한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과 남부 러시아군 점령 지역의 연결로를 확보하기 위해 동부 슬라뱐스크를 점령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경제 |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과 함께 소비자들이 대출 또는 투자 상품에 가입한 뒤 철회할 수 있는 권리가 강화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출 청약철회권은 금소법 시행 전과 비교해 실행 건수가 20배 가까이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청약철회권을 악용하는 사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10944/
메모 :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고객이 금융사 방문 없이 완전히 비대면으로 청약 철회가 가능해진 것이 이용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기업 |
테슬라와 구글을 잡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소프트웨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기업들은 주요 부품들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통합형 운영체제(OS)'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폰 OS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 완성차 업계에서도 소프트웨어 주도권 경쟁이 벌어진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10871/
메모 : 현대차그룹은 올해 안에 2세대 통합제어기(통합 OS) 개발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르면 올 하반기 출시될 제네시스 G90 모델에 처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G90엔 자율주행 3단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는데, 한 단계 발전된 통합제어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IT·과학 |
카카오가 현재 138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올해 말까지 100개 이하로 줄이는 그룹 차원의 조직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5년간 3000억원을 상생기금으로 투입하고 올해 상반기에 10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또한 해외 사업 확장에 집중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3년 내 30%로 올리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10907/
메모 : 카카오는 국내에선 상생에 무게를 싣는 대신 사업 기회를 해외에서 집중 발굴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인 '비욘드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 증권 |
그동안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주는 주가 변동은 작지만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였다. 최근엔 리츠주들이 수급 호조에 주가가 상승 가도를 달리면서 신고가를 연이어 달성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연 환산 배당수익률도 4~6%에 달해 '박스피' 장세에서 유망한 투자 종목으로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10917/
메모 : 호텔(그랜드머큐어호텔), 복합쇼핑몰(인천 스퀘어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 종목으로도 지목된다.
| 부동산 |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이 최고 25층 높이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신축되는 단지에는 2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가 장위14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결정함에 따라 장위14구역은 2008년 뉴타운 지정 이후 14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10808/
메모 :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장위뉴타운 중 장위14구역과 장위15구역은 현재 5억원 초반대로 매입이 가능해 자금력이 약한 신혼부부나 청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경] 2022.04.11(월) - 상하이 2주째 봉쇄.. 물류대란 일파만파 (0) | 2022.04.11 |
---|---|
[매경] 2022.04.08(금) - 곡물자급률 20% 붕괴.. 식량안보 위기 (1) | 2022.04.08 |
[매일경제] 2022.04.05(화) - 코스피 상장사 역대최대 실적 (0) | 2022.04.05 |
[매경] 2022.04.04(월) - 고용 살아난 美, 긴축시계 더 빨라지나 (0) | 2022.04.04 |
[매경] 2022.04.01(금) - 다주택 양도세 중과, 1년간 면제 추진 (0) | 2022.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