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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4.14(목) - 中, 수입품도 PCR검사.. 물류망 혼란

by 가리봉맨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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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외국산 제품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검역 절차를 까다롭게 적용하면서 국내 기업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에 대해 무기한 봉쇄 조치를 취하며 해상 운송 적체가 심화하는 와중에 중국이 검역·통관을 강화해 물류망 끝단에서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32278/

 

中, 수입품도 PCR검사…항구서 韓기업 발동동

통관시간 3배로 늘어 물류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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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H기업은 공업용 플라스틱 등 화학제품을 만들어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통관 시간이 종전에 비해 3배 이상 소요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배에서 물건을 내리고 통관하는 데 이틀 안팎이 소요됐는데 지금은 일주일 이상으로 지연되고 있다.

| 국제 |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소비자물가가 3월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레 제기됐다. 표면상으로는 물가가 198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일부 항목에서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가 감지된다는 의미다. 다음달 정례회의를 앞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재확인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32818/

 

`41년만에 최고` 美물가 정점 찍었나 [매경 월가월부]

주거비·항공료 올라 8.5% 급등 에너지·식품 빼면 상승폭 줄어 연준 2인자 "금리 2% 중반대로 신속하게 올려 인플레 낮춰야" 생산자물가지수는 11.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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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주거비와 서비스 요금, 에너지 가격이다. 소비자물가에서 영향력이 큰 주거비는 전년 대비 5% 올랐다. 서비스 요금 중에서는 항공료가 크게 뛰어 전년 대비 24%나 인상됐다.

| 경제·금융 |

가입자 3700만명에 달하는 카카오페이보험시장 본격 진출한다. 은행, 증권업 등에 진출해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역할을 했던 카카오가 보험에서도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페이는 여행자보험, 휴대전화파손보험, 펫보험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실손보험·자동차보험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32244/

 

가입자 3700만명 `카카오 보험` 나온다…여행자 펫보험 먼저 출시

금융위, 디지털손보 본허가 가입·청구 절차 간편하게 이르면 3분기 정식 출범 여행자·휴대전화·펫보험… 생활밀착형 보험 우선 출시 기존 보험사들 바짝 긴장 "배달·송금 허용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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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카오페이는 플랫폼과 연계해 일상에서 보장받기 힘든 부분까지 보장해주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키즈와 연계한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한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커머스 반송보험 등이다.

| 기업 |

환경부가 지난달 LPG차를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대기환경보전법은 저공해차를 총 3종(1종 전기·수소차, 2종 하이브리드차, 3종 LPG·CNG차)으로 구분하는데, 2024년부터 3종 정의가 삭제되고 LPG차에 대한 지원과 혜택이 사라진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32238/

 

미세먼지 줄였는데…LPG차 저공해車서 제외

규제 풀어가며 장려하더니 저공해차 제외 입법예고 업계 "차량 개발비용 날아가" LPG충전소 폐업 가속화 우려 수소충전소 전환에도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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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PG 업계는 LPG차량에 대한 수요 위축이 충전소 시장의 와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LPG충전소는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스트럭처로 평가받는다.

| IT·과학 |

네이버 최수연 CEO김남선 CFO가 네이버의 '뉴시프트' 비전을 구성원에게 밝히는 자리에서 '게임'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아우르는 게임 시장에 진출했듯 네이버가 본업을 뛰어넘어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4/332145/

 

[단독] "게임도 네이버의 미래" 9년만에 재진출 시동

임직원 비공개 간담회 최수연CEO·김남선CFO 밝혀 2013년 NHN 분할 후 접었던 게임분야 신사업으로 제시 메타버스·블록체인에 필수 글로벌3.0 위한 M&A도 시사 "5년내 세계 사용자 10억명 매출 15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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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 CEO는 "현재 사용자를 10억명 이상 가진 기업은 바이두, 아마존, 텐센트, 알파벳, 메타 등인데 이들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목표이자 네이버의 미래"라고 말했다. 웹툰 등 글로벌 3.0 시대에 중점을 두고 바라보고 있는 사업 분야에서 과감한 M&A도 시사했다.

| 증권 |

삼성전자가 '6만 전자' 늪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반등 기대감을 거두지 않으며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삼성전자 순매수 규모9조3189억원(우선주 포함)에 달한다. 코스피 전체 순매수 규모(15조3873)의 60%에 육박하는 수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4/332170/

 

동학개미 저가매수에 `6만전자 늪` 탈출할까

개인 순매수 67%가 삼성전자 올들어 외국인 매물폭탄에 코스피 대형주 수익률 -8% 경기 둔화로 반도체 먹구름 증권사 목표주가 속속 낮춰 "삼성전자 주가 바닥"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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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악재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한 가운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반도체 4나노 수율이 여전히 높지 않지만 나아지고 있다"며 "북미 고객사들로부터 수주 흐름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 부동산 |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집무실 이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국가상징거리, 용산공원, 경부선·경의선 지하화, 한남뉴타운 개발 등 그동안 오래 지연돼 왔던 용산지역 내 개발 현안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것이다. 집주인들은 시장에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상향 조정하며 대응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4/332081/

 

용산 아파트 매물 속속 거둔다…호가도 1억씩 쑥쑥

서빙고 신동아 전용 140㎡ 40억5천만원 신고가 경신 이촌동 한강맨션·첼리투스 최근 1억원씩 호가 올려 집무실 이전 발표후 반등 홍남기 "불안심리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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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전용면적 140㎡(10층)는 40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7월 거래된 같은 전용 물건(13층)의 거래 가격 33억원보다 7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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