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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5.31(화) - 관세 확 내려 밥상 물가 잡는다

by 가리봉맨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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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에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대를 돌파할 것이 유력시되자 서민 부담을 덜어주는 긴급 처방을 통해 '물가와의 전쟁'선포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77774/

 

관세 확 내려 밥상물가 잡는다…정부, 민생안정 10대 대책

물가 영향 큰 식재료 7종에 이르면 내달 관세 0% 적용 1주택 작년 공시가 적용 보유세 2020년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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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물가 대책과 함께 올해 보유세 부담을 낮추는 대책을 병행한다. 1주택자 보유세를 매길 때 올해 공시가 대신 2021년 공시가를 쓰고 보유세를 깎아주는 비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낮춰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 국제 |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파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던 콜롬비아에서 좌파 세력이 차기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남미에서 '핑크타이드(pink tide·좌파물결)'가 확산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사진)가 40.3%(개표 99.9% 기준)로 선두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77642/

 

중남미 `핑크타이드` 물결…콜롬비아 대선, 게릴라 출신 1위로 결선행

빈곤 심화에 정권교체 바람 대선서 게릴라 출신 결선行 당선땐 콜롬비아 첫 좌파정권 10월 대선 앞둔 브라질서도 좌파 대부 룰라 지지율 높아 주요 6개국 좌파득세 가능성 美, 베네수엘라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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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빈곤과 불평등이 심해졌고, 지역 경제가 엘리트만을 위한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면서 "이 때문에 현 정권에 대한 반대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경제·금융 |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올해 4분기부터 대출자의 개인 신용평점을 기준으로 평균 대출금리와 예대금리 차를 공시할 예정인 가운데 대출자의 신용점수가 같더라도 연령대별로 대출금리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은 개인 신용평점이 950~1000점으로 가장 높은 구간에 있어도 60대 대출금리가 30대보다 0.8%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77669/

 

신용점수 같은데…60대 아버지 대출금리, 30대 아들보다 높은 이유는

시중銀 대출금리 들쭉날쭉 고신용 30대 3%·60대 3.9% 신용 낮을수록 연령별 금리차 커 카뱅은 젊을수록 금리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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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윤창현 의원은 "60대 이상 고령자들은 향후 기대소득은 낮지만 높은 가치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고려돼야 한다"며 "연령대별 소득과 자산 보유의 특성이 충실히 반영되면 더 낮은 수준의 금리 혜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펫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논의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선두주자인 두 회사의 최고경영진이 이번 면담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 반도체 동맹'이 닻을 올린 직후의 만남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았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5/477815/

 

이재용 만나러…인텔CEO, 다보스서 날아왔다

겔싱어, 다보스서 서울로 이동 삼성전자 수뇌부와 집단 회동 미래 기술표준 놓고 긴밀 협력 파운드리 분야선 묘한 신경전 경쟁자 넘어 `동맹관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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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 이 부회장과 겔싱어 CEO의 면담은 지금까지 지속돼 온 양사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뿐 아니라 세트 제품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윈윈'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 IT·과학 |

코로나19 재유행이르면 여름철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올가을 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간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에 기여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다 거리 두기 해제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의료계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5/477560/

 

올 가을이 무섭다…코로나 재유행에 독감까지 덮칠판

거리두기·실외 마스크 해제로 `유행 가능성 급증` 전망 제기돼 방역당국, 작년 예산 등 문제로 무료 백신 접종 대상 대폭 줄여 만 13세 이하·65세 이상만 혜택 전문가 "18세 이하로 확대하고 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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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런 가운데 지난 1분기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마스크 착용·입국 검역 등이 완화되면서 올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예전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독감 환자는 최근 2년간 그전보다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 증권 |

중소기업들의 코스닥 상장 전 단계인 코넥스 시장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쪼그라들고, 상장 기업 수도 매년 줄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넥스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5억원으로,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8조2021억원)의 0.04%에 불과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5/477712/

 

올 신규상장 단 1곳…거래대금 코스닥 0.04%

위기의 코넥스 시장 투자자 외면에 시총 5조 붕괴 기업들도 코스닥 직상장 선호 기본예탁금제도 폐지 이어 유망기업 코넥스 유인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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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에 금융당국은 코넥스 시장에 대한 각종 규제를 없애기로 했다. 코넥스 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에 대해 기본예탁금(3000만원 이상), 소액 투자 전용 계좌(연 3000만원 한도, 1인 1계좌) 규제를 30일부터 모두 폐지했다.

| 부동산 |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해결책이 전무한 '시계제로'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시공사업단과 조합 입장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유일한 방법은 분양가 인상이지만, 주변 단지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초까지 둔촌주공 현장 합동 점검에 돌입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77536/

 

"7000억 사업비를 메꿔야한다고?"…잠 못드는 둔촌주공 조합원들

재건축 공사중단 현장 가보니 8월 사업비 대출 만기 앞두고 시공단, 연대보증 거부 시사 전체 공정률 50% 넘겼지만 연내 공사재개 물건너 갈수도 정부·서울시도 해법 못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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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결국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만이 조합이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다. 이를 통해 증액된 공사비와 이자 등 금융 비용, 입주가 늦어지는 데 따르는 기회비용까지 보상받아야 수지타산이 맞는다. 하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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