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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한경] 2022.06.02(화) - 1~5월 무역적자.. 외환위기 후 '최악'

by 가리봉맨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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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수지 적자가 78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1~5월 기준으로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92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25년 만의 최대 무역적자다. 올해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수입이 늘어난 결과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170301

 

올 1~5월 무역적자…외환위기 후 '최악'

올 1~5월 무역적자…외환위기 후 '최악', 정의진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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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 들어 무역적자가 늘어난 건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147억5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7억6000만달러(84.5%) 늘었다. 지난달 무역적자(17억1000만달러)보다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 증가폭이 더 큰 것이다.

| 국제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의 간판 경제정책인 ‘새로운 자본주의’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왔다. 기시다는 적극적인 분배 정책을 시행해 심각해진 빈부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으로 작년 10월 집권했다. 하지만 이번 계획을 보면 성장으로 무게추가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0168371

 

"아베노믹스와 다를 게 없다"…日 새 경제정책에 쏟아진 비판

"아베노믹스와 다를 게 없다"…日 새 경제정책에 쏟아진 비판, 日정부, 새 경제 정책 발표 저축이 기업에 흘러가게 유도 전략산업·스타트업 육성 등 포함 금융소득세·자사주 매입 빠져 8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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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구조개혁보다 지원금을 뿌리는 퍼주기식 정책이 대부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종합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요미우리신문에 “과도한 지출로 정부부채가 늘어나면 미래 성장동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금융 |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확대로 은행이 벌어들이는 이자이익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합계 순이익 전망치는 4조3041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167491

 

4대 금융지주, 2분기 실적도 '탄탄대로'

4대 금융지주, 2분기 실적도 '탄탄대로', 금리 상승…예대금리차 확대 순익 전망치 합치면 4兆 넘을 듯 증권·금융 등 非은행 부진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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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하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 등으로 금융지주의 증권과 보험 등 비(非)은행 부문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은 악재로 꼽힌다. 주가 하락 등으로 펀드 등 상품 판매가 줄어들면 은행들의 비이자이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 기업 |

골프존뉴딘그룹창업 22년 만에 그룹 매출 2조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시작해 어느새 47개 계열사를 거느린 ‘골프 왕국’의 반열에 올랐다. 상장 계열사인 골프존,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데카 세 곳의 시가총액은 1조5000억원에 육박한다. “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는 김영찬 그룹 회장의 식지 않는 열정에 세 가지 행운이 겹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166871

 

삼성전자 다니다 55세 '늦깎이 창업'…매출 1.5조 '코앞'

삼성전자 다니다 55세 '늦깎이 창업'…매출 1.5조 '코앞', 비즈 스토리 '골프제국' 일궈낸 골프존…"시총 3兆 향해 굿샷" 창사 22년 만에 계열사만 47곳 스크린골프·골프장·유통 아울러 코로나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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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카카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뒤로 물러선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연습장, 골프장 위탁 운영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골프존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지난해 카카오그룹의 ‘무한 확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골프 사업에도 제동이 걸렸다.

| 증권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전통 에너지주친환경 에너지주 동시에 오르고 있다. 석유 기업 등은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수익성이 좋아졌고, 신재생 관련 기업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며 미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60166801

 

에너지 ETF '전성시대'

에너지 ETF '전성시대', 국제유가 뛰고 패러다임 전환 전통·친환경 에너지株 동반 강세 美 원유업체 담은 상품 21%↑ 中 태양광 ETF도 11%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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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국내 친환경 관련주를 담은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는 지난 2주간 14.76% 올랐다. OCI(129,000 +0.39%), LS(66,000 +6.80%), 한화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20,750 +2.47%), 씨에스윈드(57,200 +5.34%) 등에 투자한다. 

| 부동산 |

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497가구)가 2일 미계약분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일반분양 328가구에 234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3 대 1을 기록했다. 아파트 공급이 적은 서울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 데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등이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60167111

 

'청약 불패' 서울마저…당첨자 계약 포기 속출하는 이유

'청약 불패' 서울마저…당첨자 계약 포기 속출하는 이유, 서울 청약시장 시들한 이유 대출 규제에 금리 인상 등 겹쳐 올해 9곳 중 5개단지서 미계약 무순위 청약도 2차까지 '실패' 상한제 아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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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단지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0억8921만~11억4524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높은 편이다. 강북구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을 겨냥해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높게 책정한 게 ‘패착’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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