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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21(화) - 대출 하루 차이로.. 年이자 150만원 추가

by 가리봉맨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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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중앙은행 긴축 공포에 실세금리가 급상승하면서 은행 대출금리 인상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영업일 차이로 첫 12개월 이자액이 150만원 차이가 나는 경우도 생겼다. 美 연준이 다음달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 유력시되면서 국채·은행채 금리도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대출자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39055/

 

주담대 하루 늦게 받았더니…1년 이자 150만원 늘었다

"자고나니 0.4%P 올랐어요"…빨라지는 금리인상 속도 9억 아파트 주담대 3억6천만원 받으면 年이자 16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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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일 KB국민은행은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연 4.75~6.25%라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연 4.33~5.83%였던 데 비해 하루 새 0.42%포인트 올랐다. 상단은 단숨에 연 5%대에서 연 6%대로 진입했다.

| 국제 |

독일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량 대폭 축소에 대응해 석탄 발전을 다시 늘리기로 했다. 당장의 에너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촉발한 에너지 위기로 독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화석연료에 다시 주목하면서 글로벌 탈탄소 기조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39024/

 

獨 "석탄발전 확대"…러 가스 무기화에 `탈탄소` 후퇴

푸틴, 천연가스 공급 60% 줄여 독일, 겨울철 에너지 수요 대비 화력발전 재가동 고육책 내놔 오스트리아도 탈탄소 뒤집어 美·日 등 화석연료 잇단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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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후변화 국제분석기관 기후행동트래커(CAT)는 미국·캐나다·노르웨이·일본 등이 화석연료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영국·유럽연합(EU) 등에서는 화석연료 수입 계약이 새로 체결되거나 연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제·금융 |

정부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장래 소득을 현재 소득에 반영해 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소득이 동일해도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대출 한도가 1억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득이 동일한 직장인이더라도 20대가 30대보다 1억원 가까이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38927/

 

20대, 30대보다 대출 1억 더받는다…주택대출 정책 형평성 논란

사회초년생 내집 마련 도우려 장래소득 반영해 대출 확대 대상 청년 `근로소득자` 한정 소득 같은 직장인·자영업자 대출한도 1억2천만원 차이 20대, 30대보다 1억원 더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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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만 24세에 자영업을 시작한 B씨는 직장인 A씨와 연 소득이 동일해도 장래 소득을 인정받을 수 없다. 정부가 대출 규제에 따른 장래 소득 인정 대상을 근로소득자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 기업 |

삼성그룹 내 삼성전자와 전자 관계사 경영진 25명이 20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8일 유럽 출장에서 돌아오며 기술과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출장소회를 남긴 지 이틀 만이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삼성 각 계열사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실상 '비상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38896/

 

이재용 돌아오자마자…전자사장단 8시간 마라톤 회의했다는데

유럽 다녀온 이재용 부회장 귀국할때 `기술·인재` 강조 후속 대책 마련 8시간 회의 사장 25명 모인 인력개발원은 이건희, S급인재 영입 지시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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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사장단은 '차세대 기술 개발' 관련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도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등 각 분야에서 현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 IT·과학 |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책을 눈앞으로 가져다 대니 초점이 책에 있는 글자를 따라 자동으로 맞춰진다. 또 옆으로 고개를 돌려도 잔상이 전혀 남지 않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공개한 미래형 VR 기술들이다. 메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비주얼 튜링 테스트 통과하기'라는 주제로 '인사이드 더 랩'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이러한 기술을 공개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39321/

 

저커버그 "조만간 VR와 현실 구분 못할 것"

메타, 미래 VR기술 대거 공개 화면 왜곡과 어지러움 극복 VR로 책 읽을 때도 문제없어 "3D가 우리 문화 확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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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저커버그 CEO가 통과가 임박했다고 강조한 비주얼 튜링 테스트는 컴퓨터상 이미지가 실제 사물에 필적하는지 판별하는 과정이다.

| 증권 |

올해 들어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외국인·기관투자자 대비 크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 등 개인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낙폭과대주들은 평균 17.5% 하락한 반면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이 담은 경기방어주와 인버스 종목들은 비교적 선방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39003/

 

낙폭과대주 대거 산 개인 -17.5% `눈물`…통신·은행주 담은 외국인 -7.7% `선방`

상반기 투자자별 매수 상위 10대종목 수익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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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외국인투자자들은 약세장 속 주가 방어력이 준수한 은행·통신주로 위험 회피에 나섰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올해 두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로 1조468억원을 사들였다. 올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8% 하락에 그치며 준수한 방어력을 보였다.

| 부동산 |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전년 동기에 비해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한풀 꺾인 아파트 매매시장 투자 열기와 대선·지방선거 등 정치적 이슈, 원자재값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이 분양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시장 정체기가 깊어지고 있는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노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38768/

 

`거래 절벽` 더 심해질까…서울 아파트 분양 40% 줄고, 전국 청약 경쟁률 `뚝`

상반기 아파트 시장 결산 선거와 원자재값 상승 겹쳐 아파트 분양 연기 또 연기 금리 상승에 집값 주춤하며 `똘똘한 한 채` 선호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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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분양가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커진 만큼 '똘똘한 한 채'에 청약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입지나 분양가격별로 온도 차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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