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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23(목) - 코스피 6월악몽, 12.77% 빠졌다

by 가리봉맨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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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불안감과 달러당 원화값 하락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2350선 아래로 주저앉으며 다시 한번 연저점 경신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2.74% 하락한 2342.8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5억원, 83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375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47396/

 

코스피 6월악몽, 12.77% 빠졌다…14년만에 월간 최대 낙폭

달러당 원화값 1300원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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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3거래일 연속 저점을 낮추며 전일 종가(1293.6원) 대비 3.7원 하락한 1297.3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2년11개월 만에 최저치다.

| 국제 |

치솟는 물가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영국 철도노조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33년 만에 최대 규모 파업에 돌입했다. 영국 전역의 열차가 멈춰서면서 출근과 통행, 운송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 영국 철도시설공단인 네트워크 레일과 13개 철도회사 소속 철도해운노조(RMT) 노조원 약 4만명이 21일(현지시간) 파업에 나섰다고 BBC가 보도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47281/

 

영국 여행자들 어쩌나…33년만에 최대 철도파업

영국 물가상승률 10% 육박 우편·의료·교육분야로 확산 佛·스페인서도 공공부문 파업 롤스로이스 임금 4% 인상안에 노조 "태부족" 보너스도 거절 휴가철 여행수요 급증했지만 전세계 공항 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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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세계 각국 공항에서는 인력 부족 탓에 항공기 결항·지연이 급증하고 있다. 각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팬데믹 기간 인력을 감축한 공항과 항공사들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경제·금융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 세계 인플레이션 가속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지수 빠르게 상승하면서 위기감 고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2일 '2022년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금융시스템 불안정성 정도를 수치화한 금융불안지수(FSI)가 지난 5월 13.0으로 2020년 9월(15.9) 이후 1년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47326/

 

금융불안지수 3개월째 `주의`…자영업 빚 폭탄 터지나

韓銀 금융안정 보고서 자영업 대출 960조 달해 코로나 확산 후 40%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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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융불안지수는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의미이며 8을 넘으면 '주의 단계', 22를 넘으면 '위기 단계'로 분류된다. 지난 3월 금융불안지수는 8.9를 기록하며 주의 단계에 진입한 후 3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 기업 |

국내 최초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착공식 다음달 14일 개최된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열리는 착공식 행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새 정부의 최고위급 인사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47291/

 

K반도체 새엔진 용인 클러스터, 내달 14일 착공

SK하이닉스 120조 투자 본격화 정관계 인사 착공식 대거 참석 토지수용 과정 10월 완료 예상 이천·청주 이어 용인까지 3각축 소부장 상생 생태계 구축하고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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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하이닉스는 이천과 청주, 용인으로 3각축을 구축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천은 R&D와 D램 생산기지 역할을 맡고, 청주는 낸드플래시 중심 생산기지로 운영하게 된다. 용인은 D램과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이자 반도체 상생의 거점이 된다.

| IT·과학 |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모리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서 LG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공개했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변환되는 LG의 인공지능은 3000억개 매개변수(파라미터)로 훈련시켜 주목받았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47244/

 

7분만에 그림 256장 그렸다…그 비결은?

컴퓨터비전·패턴인식 대회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공개 텍스트-이미지 양방향 전환 문장입력하면 그림 그리고 그림 올리면 글로 설명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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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LG는 "스스로 학습하는 엑사원은 인공지능이 각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전문가 손길이 필요한 창작, 화학, 제조, 금융과 같은 각종 분야에서 사람들 일손을 덜어주는 인공지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증권 |

2차전지 소재 종목 가운데서도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배터리 4대 소재 중 양극재 업체들하락장을 이겨내고 있지만 분리막·전해질과 동박 등 그 밖의 회사들은 부진하고 있다. 양극재 회사들이 니켈·리튬 등 핵심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증설에 나서는 반면, 다른 업체들은 수요 둔화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47298/

 

이차전지株 양극재 오르고 전해질·동박 `뚝`

원자재값 상승 단가 반영 에코프로비엠 이달 3% 쑥 코스닥 16% 하락과 대비 판매가 하락·수요 감소에 천보·후성 10%넘게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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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들어 3.37% 상승하며 코스닥(-16.39%) 수익률을 압도했다. 연초 대비로는 5.76% 올랐다. 엘앤에프도 올해 들어 8.36%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13.11%)도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 부동산 |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에 대해 임대인·임차인 등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상생임대인 요건을 잘 맞추면 다주택자나 고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온라인 카페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 상생임대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47216/

 

강남 고가주택 임대해도 인정받는다…상생임대인 혜택 Q&A

`상생임대인` 혜택 Q&A 100억대 고가아파트도 적용 다주택자 양도세 비과세는 마지막 주택 팔때만 해당 직전 임대인 5% 이내 올려도 새 집주인은 혜택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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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금은 기준시가 9억원 이하 주택만 상생임대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즉 상생임대주택으로 인정해주고 있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강남구나 서초구의 고가 주택을 임대한 경우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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