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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22(수) - 생애 첫 주택, 200만원까지 취득세 면제

by 가리봉맨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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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국민200만원까지 취득세면제된다. 직전 계약에 비해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착한 임대인(상생 임대인)'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요건 완화되고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내려간다. 윤석열정부가 내놓은 첫 부동산 대책으로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세제·대출 혜택을 줘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는 게 골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43200/

 

생애 첫 주택 취득세 깎아주고…상생 임대인에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완화

소득 관계없이 200만원까지 취득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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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요건은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 주택 전입 의무는 폐지하는 등 대출 숨통도 틔운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상한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유가 통제 대책을 추진한다. 4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기름값과의 전면전에 나선 양상이다. 유류세 부과 중단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살펴보는 데이터에 근거해 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43067/

 

`高유가와 전쟁` 바이든 "유류세 면제"

美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우크라전 이후 39% 급등 내주 G7 정상회의 참석해 러産 원유가격 상한 추진 中, 러 원유 수입 55% 늘어 가격 상한제 효과는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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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5월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급증한 842만t을 기록했다. 기존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782만t)를 뛰어넘는 규모다.

| 경제·금융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현재와 같이 물가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가파른 물가 상승 추세가 바뀔 때까지 물가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6~7월은 5월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고, 5월에 생각했던 물가상승률보다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43130/

 

李총재 "6~7월 물가상승률 5월보다 높을것"

환율과 이자부담 고려해 내달 빅스텝 여부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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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장에서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기업 |

현대자동차소프트웨어(SW) 인력 확보사활을 걸고 있다. 전기차 시대로 전환이 빨라지고 자율주행과 같은 첨단기술이 자동차에 대거 탑재되면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인력이 신규 채용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이 됐다. 채용 안내 186건 중 79.5%에 달하는 148건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전동화 등과 관련된 정보통신(IT) 인력 공고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42881/

 

"네이버가 뽑는 줄 알았네"…현대차 채용공고 80%가 SW AI

186건 채용 공고 가운데 79.5%가 소프트웨어 인력 인공지능 인재 모집도 눈길 에어스컴퍼니 등 기술조직들 미래기술 인력확보에 총력 해외 車업체들도 대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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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현대차에서 미래차 개발과 전동화, 소프트웨어, AI 연구를 담당하는 조직인 '선행기술원'과 현대차그룹의 AI 기술개발 담당 조직 '에어스컴퍼니' 채용 공고는 각각 45건과 33건으로 전체에서 42%를 차지했다.

| IT·과학 |

카카오가 콘텐츠에 이어 이번에는 전자상거래(커머스) 분야에서도 해외 진출본격화한다. 지난해 인수한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미국·캐나다·일본 커머스 시장부터 진출하기로 했다. 현지인들이 한국 패션·뷰티 관련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직구' 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43059/

 

카카오, 콘텐츠 이어 커머스로 해외진출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통해 7월 美日 공략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 제품 해외소비자 직구 가능해져 웹툰·웹소설·영상 수출 이어 이번엔 K뷰티·K패션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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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과 일본을 첫 타깃으로 정한 것은 해당 국가들이 중국에 이어 전자상거래 규모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지난 몇 년 동안 K콘텐츠가 성공하면서 K뷰티·K패션 열풍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 증권 |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국내 정유사들2분기 시장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유가 고공행진에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에쓰오일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애널리스트 실적 추정치들의 평균)는 8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43077/

 

정제마진 급등…정유사 2분기 깜짝실적 예약

배럴당 24달러 사상 최고 2분기 조단위 호실적 전망 SK이노 영업이익 2조6천억 에쓰오일은 1조5천억 예상 유가 고공행진 이어가자 하락장에서도 주가 선방 증권사 목표가 잇단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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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 |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 공급 정책인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전임 서울시장의 핵심 정책 기조인 '재생과 보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시설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특히 모아타운은 기부채납을 통해 3종 주거지역 종상향 및 35층 층고 제한 폐지가 적용되면 최고 50층 설계도 가능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43032/

 

노후 주거지 `최고 50층` 재개발…오세훈표 `모아타운` 첫발

서울시, 후보지 21곳 선정 상계·성산·쌍문·면목 등 대지면적 1만~9만㎡ 규모 11개 구 포함, 중랑 4곳 최다 2026년까지 총 3만가구 공급 "조합설립 인가 전까지 소유권 확보해야 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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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모아타운 :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묶어 공동주택·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정비사업 방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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