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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17(금) - 1주택 종부세 14억까지 비과세

by 가리봉맨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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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금액공시가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보유세를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하향 조정돼 재산세와 종부세 부담이 줄게 됐다. 이날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세제 정상화 방안의 목표는 1가구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공시가가 급등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29201/

 

1주택 종부세 14억까지 비과세…9만명 혜택

감세 대거 담은 尹정부 경제정책방향 보유세 2년 전 수준으로 내려 부동산稅 정상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겐 집값 80%까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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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6억원 한도 내에서 지역이나 주택 가격, 소득 제한 없이 집값의 최대 80%를 빌릴 수 있게 된다. 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유지된다.

| 국제 |

미국이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는 등 주요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일본은행은 이달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유·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엔 약세가 더해지면서 지난 5월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사상 두 번째 규모로 불어났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29083/

 

美 금리 확 올려도…일본은 `나홀로 돈풀기`

美 `자이언트스텝` 결단 금리차 커져 엔저 가속 17일 금융정책회의 결과 주목 경제 살리려 금리 안 올릴 듯 달러당 엔화값 140엔대 전망 日 무역적자 8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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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인도경제연구소 이사장은 "엔화 가치가 달러당 140엔대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150엔 가까이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며 "구로다 총재의 임기인 내년 3월까지는 금융 완화 정책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경제·금융 |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금융소비자들이 전국 2500여 개 우체국 점포에서 입출금 및 계좌 조회 등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또 비은행 금융회사나 유통업체 등 은행이 아닌 기관도 예금, 대출, 외환 등 은행 업무를 할수 있는 은행대리업 제도가 도입된다. 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은행권 전체 지점은 6094개로 전년(6405개) 대비 311개 줄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29188/

 

"어르신들 환영합니다"…전국 2500개 우체국서 은행업무 본다

시중은행 지점 통폐합 따른 고령 고객 소외 우려에 대응 입출금·계좌 조회 연동키로 비은행금융사·유통업체서도 예금·대출·외환업무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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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는 은행이 아닌 기관이 단순화·규격화된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은행대리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행사나 항공사가 소액 외국환 매매 신청 등을 대리하거나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소액 대출을 중개하는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기업 |

국내 조선 3사의 주력 선종이자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수주 가격사상 처음으로 2억4000만달러(약 3080억원) 고지를 밟았다.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저가 수주 경쟁에다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까지 비용 압박에 신음하던 조선업계가 수익성 회복으로 한숨 돌릴 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29013/

 

LNG선 값 껑충…K조선 `저가수주` 탈출 청신호

현대重, 척당 2억4천만弗 수주 2014년이후 가격 사상최고치 인건비·원자재값 급등 부담 LNG운반선 수요 늘어 상쇄 달러 강세도 우호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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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최근 달러 강세 역시 조선업계에는 호재다. 지난 1월 3일 고시환율은 달러당 1191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달 15일 현대삼호중공업이 LNG선을 수주할 당시 고시환율은 달러당 1286원이었다. 단순 계산하면 달러 강세로 인한 환차익이 8%에 달하는 셈이다.

| IT·과학 |

산화제 탱크가 다시 우주로 향하려는 누리호의 발목을 잡았다. 1차 발사 때 위성모사체가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도 산화제 탱크 이상 때문이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 1차 때는 3단에 위치한 탱크에서 기계적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1단 탱크에서 전기적 문제가 있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529053/

 

발사연기 누리호…또 산화제탱크에 발목

1차땐 기계결함, 이번엔 센서 산화제 충전직전 오류값 발견 터미널박스 이상땐 작업 간단 전선·센서자체 문제땐 장기화 향후 발사 일정 아직 안갯속 장마 겹쳐 초가을 연기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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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호가 모이는 장치인 '터미널 박스'의 문제라면 이미 준비돼 있는 예비 3호기용 부품으로 비교적 간단히 교체할 수 있다. 그러나 전선이나 센서 자체 등의 문제라면 해결하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증권 |

불확실성 해소로 단기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앞으로 7월, 9월, 11월, 12월 네 번의 추가 금리 인상을 남겨둔 상황에서 긴축 불안감과 하반기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다음달까지 국내 증시가 단기 반등한 뒤 박스권 장세를 보이다가 하반기까지 2800선 회복을 노려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195216/

 

증시 전문가 83% "내달말 FOMC까지 코스피 박스권 장세"

운용사 CEO 등 40명 설문 코스피 단기 반등한다면 "주가 2600까지" 가장 많아 "연말 2800선 회복" 38% 낙폭과대 성장주·리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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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유망한 투자처(복수 응답)로 낙폭 과대 성장주(25%)와 리츠 및 고배당주(20.8%)를 가장 많이 꼽았다.

| 부동산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노후 아파트들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일찌감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추진을 결정한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에 이어 여의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삼부아파트재건축 대열동참했다. 현재 최고 층수 12~15층인 이들 단지는 향후 최고 50~60층 높이 아파트로 재건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확 달라진다는 얘기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29020/

 

여의도, 60층 아파트숲 되나…삼부, 재도전 끝 `신통기획` 확정

시범 60층·한양 50층 이어 삼부도 최고 60층 이상 전망 향후 여의도 경관 확 바뀔듯 삼부 인근 목화아파트는 통합 않고 따로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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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여의도 3개 단지에서 신통기획이 추진되면서 여의도 일대 경관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 4월 설명회에서 시범아파트는 최고 60층(2300~2400가구) 규모, 한양아파트는 최고 50층(1000여 가구) 규모 초고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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