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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07(목) - R의 공포.. 코스피 2300 붕괴

by 가리봉맨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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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 확산과 함께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주저앉았다.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당 유로화 가치도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유가 급락 영향 등으로 6일 코스피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전 거래일 대비 2.13% 떨어진 2292.01에 장을 마쳤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94713/

 

조여오는 R의 공포…코스피 2300 붕괴

세계경제 동시다발 위험신호 지수 20개월전 수준 뒷걸음질 달러당 원화값 1306원으로 하락 일각선 연말유가 65弗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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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8.2%(8.93달러) 떨어진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100달러 선이 무너진 것은 5월 10일(99.76달러) 이후 처음이다. 씨티그룹은 올 연말 유가가 6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국제 |

41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율로 생활물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미국인들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저축해놓은 돈을 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물가상승률을 임금인상률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미국인들이 생활비 충당을 위해 저축까지 헐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94675/

 

최악 인플레에…미국인들 `코로나 저축` 깬다

2년 만에 저축률 28%P 급감 임금인상률, 물가 못 따라가 올들어 저축액 1140억弗 소비 JP모건 "경제 허리케인 눈앞 미국인 구매력 6개월내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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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경제 허리케인이 몰려오고 있다"며 "특히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향후 6개월에서 9개월이면 소진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 경제·금융 |

금융 소비자들이 다음달부터 전체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차이(예대금리 차)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된다. 예대금리 차 공개로 소비자들의 특정 은행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져 경쟁적으로 금리를 내리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94614/

 

"은행별 금리차 한눈에 파악"...고객 잡으려 대출금리 내릴듯

금리 공시 개선안 소비자 효과 신용점수 50점 단위로 나누고 등급별 은행 예대금리차 공개 예금은 전월 평균금리 공시해야 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개선 합리적 원가 산정 주기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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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융위는 은행에 고신용자 고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신용평가사 신용점수 기준을 50점 단위로 나눈 구간별로 대출금리 산정 정보를 은행연합회에 공시할 예정이다. 개인의 신용평가사 신용점수는 토스·카카오페이 등 금융 플랫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기업 |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세계 기업 가운데 '특허괴물'들과 다툼을 가장 많이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미국 법원에 특허무효심판을 청구한 건수가 애플과 구글보다 앞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3나노 공정을 도입하고 모바일 부문은 4세대 폴더블폰 공개를 예고하는 등 초격차를 벌려가고 있지만 반대편에서는 틈새를 노리는 특허괴물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는 셈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94624/

 

[단독] 애플 구글보다 더 맞았다…`특허괴물` 싸우느라 지친 삼성

삼성도 맞소송 92건 제기 미국 애플·구글보다 많아 초격차 향해 갈 길 바쁜데 소송 대응에 비용·시간 낭비 지재권 전문가 영입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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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한용 변리사를 법무실 IP 센터 담당 임원(상무)으로 영입했다. 이 상무는 2000년대 초반 네이버(당시 NHN) 1호 사내 변리사에 이어 로펌 롭스앤그레이 미국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을 거친 지식재산권 전문가다.

| IT·과학 |

프랑스 파리 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F는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입주해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키우는 유럽 최대 오프라인 창업 생태계다. 여기에 신흥 테크 기업과 프랑스 대기업들까지 가세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할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가장 적극적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594585/

 

돈 인재 기술 다 몰렸다…네이버, 스타시옹F 첫 `유니콘` 배출

유럽 反구글 움직임 커지며 스타트업 창업자들 입주경쟁 개발자·투자자 수시로 만나 시제품 보완하며 완성도 높여 실제 시장서 성공가능성 제고 네이버가 키운 AI스타트업 최근 20억달러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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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스타시옹F 크리에이티브존 3층에 자리 잡은 네이버의 '스페이스 그린'은 차세대 유니콘을 찾기 위한 전진기지다. AI 스타트업 '허깅페이스'는 기업가치 20억달러(약 2조6152억원)를 인정받아 네이버가 스페이스 그린을 통해 배출한 첫 유니콘이 됐다.

| 증권 |

국내 인터넷·플랫폼 업종 선두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주가동반 약세다. 증권업계에선 유동성 장세 종료로 인한 기술·성장주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하락을 막을 만한 '트리거(방아쇠)' 없이는 반등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등락률은 각각 -35%, -34%로 크게 부진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594640/

 

너무 싸진 `네카오`…현금흐름 악화·계열사 상장 부담 극복할까

네이버 핀테크·콘텐츠 새 성장동력 올 영업익 6% 성장 그칠 전망 영업활동현금흐름 20% 줄듯 카카오 톡채널 광고 강화해 수익 제고 올 영업익 8233억…38% 늘듯 핵심 자회사 상장땐 수급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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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네이버는 둔화되는 플랫폼 부문 성장률을 핀테크·콘텐츠 등 신사업 강화로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네이버 대비 고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력 자회사의 상장 리스크는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대형'과 '신축' 선호 현상뚜렷해지고 있다. 집값이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똘똘한 한 채로의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기에 투자보다 실거주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594485/

 

집값 떨어지는데…중대형은 여전히 `꿋꿋`

상반기 규모별 주택가격 `135㎡ 이상` 2%대 상승 `85㎡` 기준으로 등락 갈려 "대형이 더 공급부족한 탓" 신축 아파트의 실거래가 20년 이상 아파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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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중대형 수요가 감소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최근 들어 희소성이 높아지는 것은 공급이 더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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