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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08(금) - 삼성전자 매출 77조.. 역대 두번째 실적

by 가리봉맨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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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올해 2분기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글로벌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다양한 악재를 이겨낸 결과다.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11.4% 각각 증가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99187/

 

삼성전자 매출 77조…역대 두번째 실적

반도체가 2분기 실적 견인 영업익 14조…예상치 밑돌아 매출증가율 4분기만에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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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분기에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면서 이에 따른 환율 효과 혜택도 입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매출의 경우 달러로 집계되기 때문에 이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환차익을 거뒀다는 해석이다.

| 국제 |

끊이지 않는 스캔들로 사퇴론이 제기되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결국 취임 3년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취임 이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코로나19 등 위기를 잘 넘겨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말 불거진 '파티게이트'로 큰 타격을 입은 뒤에도 성비위 인사를 요직에 앉혔던 사실이 발각돼 영국민과 동료 의원들의 신뢰를 잃은 결과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599888/

 

"세계 최고 자리서 물러나 슬퍼"…존슨 英총리, 결국 불명예 사퇴

파티게이트·성비위 인사 기용 등 거듭된 스캔들에 거짓말 또 들통 내각 붕괴위기 몰리자 `백기투항` "지금부터 후임 선출과정 시작" 10월 당대회까지 총리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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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성비위 인사를 요직에 앉히고 해명하는 과정에서 말을 바꿔 또다시 거짓말 의혹이 생긴 게 결정타가 됐다. 여기에 최근 인플레이션에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 조짐이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을 부추겼다는 평가다.

| 경제·금융 |

지난 1일부터 DSR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보험사들이 내놓은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관심이 쏠린다. DSR 50%적용받아 은행권보다 수천만 원을 더 빌릴 수 있고, 35년과 40년 만기 대출이자가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 금리가 최대 2%포인트 차이 나는 은행권에 비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간 금리 차이가 크지 않은 것도 보험사 주담대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598994/

 

연봉 5000만원 김대리, 이렇게 40년 주담대 8640만원 더 받았다

보험사 40년 주담대 잇단 출시 연소득 5천만원·5% 금리 은행보다 한도 8천만원 높아 35년-40년 만기 이자 같고 고정-변동 금리차도 적은편 `신청일 기준` 금리확정 빨라 은행보다 이자 더 낮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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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권 DSR는 40%이지만, 보험사는 50%를 적용받는다. 연 소득 5000만원 직장인이 5% 금리로 은행과 보험사에서 40년 만기 주담대를 받을 경우 대출 한도는 각각 3억4565만원, 4억3205만원으로 보험사가 8640만원 더 많다.

| 기업 |

LG전자가 글로벌 가전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역대 2분기 중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물류비 등에 따른 원가 상승 압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수요 둔화 여파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이어지겠지만 신성장 동력인 전장 부문은 성장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599051/

 

LG전자, TV이익 하락에 울고 車전장 흑자에 웃었다

역대 2분기중 최대 매출에도 원가 상승에 영업익 9.8% 줄어 車전장은 사업후 첫 흑자 전환 하반기도 소비둔화 우려되지만 올해 전장 수주잔액 10% 늘고 올레드 TV 판매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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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분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은 TV부문(HE부문)도 하반기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철저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 IT·과학 |

국내 스타트업들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HR) 관리 시스템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인사 관리를 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사스·SaaS)'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스는 워크데이, SAP, 오라클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599069/

 

무신사 토스 쿠팡도…클라우드 기반 인재관리 도입

직원수 급증에 해외진출 늘며 삼성처럼 인력관리 정밀해져 워크데이 등 외국계SW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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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올해 초 워크데이의 HR시스템 채택을 결정하고 오는 4분기 가동한다. 워크데이를 통해 근무시간·성과 관리, 복리후생, 커리어 개발 등 다양한 인사관리 데이터를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증권 |

미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섹터가 뜨겁다. 제약·바이오는 신약 개발 모멘텀에 따라 주가 등락이 심한 성장 섹터로 분류된다. 동시에 경기 수축 국면에서도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수요는 줄지 않아 경기방어주 성격도 가진다. 경기 침체에도 소비가 줄지 않으면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섹터로 인식되며 최근 미·중 바이오주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치솟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599201/

 

경기방어·성장성 부각…美·中 바이오ETF 뜨겁다

모더나 편입한 美S&P바이오 한달 수익률 22% 고공행진 中TIGER바이오 30% 넘어 우시바이오·항서제약 등 보유 K바이오도 이달 반전 시동 SK바사·씨젠·에스디바이오 코로나백신·진단키트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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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바이오(합성)'의 지난 6일 기준 1개월 수익률은 22.61%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솔랙티브'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30.10%까지 올라갔다.

| 부동산 |

단기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금리 인상 등으로 올해 상반기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와 매매가격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꼬마빌딩'에 관심을 둔 자산가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등 핵심 지역 위주로 투자 기회를 노릴 것을 당부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599001/

 

금리인상에 수익률 뚝…빌딩 거래도 급감

서울 상반기 거래 1459건 작년 하반기보다 24% 줄어 평당 매매가 8507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7.6% 떨어져 "외곽 지역 추격매수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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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시장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떨어졌다고 외곽 지역 빌딩들을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강남권 등 핵심 지역을 살피라고 조언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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