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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12(화) - 대정전 잊은 한국.. 명동 60% '문열고 냉방'

by 가리봉맨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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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역대 최악의 '대정전 사태'가 발생한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에너지 절약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지 못했다. 11일 매일경제가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확인한 결과 개문 냉방 영업을 하는 경우 폐문 영업에 비해 소비전력이 약 4.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09941/

 

"전기료? 문 열어놔야 그나마 들어오죠"…명동상가 60% `개문냉방`

매장들 개문냉방 낭비 여전 문 닫을 때의 4배 전기 소비 상반기 전력수요 사상 최고 연료값 급등 속 예비전력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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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산업 경기 회복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전기 사용량이 대폭 늘었다. 지난 7일 기준 전력 수요가 92.9GW를 기록하면서 전력 예비율은 7.2%까지 떨어졌다.

| 국제 |

국가부도로 대통령 관저가 국민에게 점령당한 스리랑카 사태다른 개발도상국에서도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사진)는 주요 20개국(G20)이 신흥국과 개도국에 채무 재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경기 침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09740/

 

IMF "개도국 부채 방치땐…스리랑카 사태 전세계로"

"개도국 채무 조정 위해 G20 국가 적극 동참해야" 국가 부도 사태 불붙으면 가장 피해보는 나라는 중국 "물가폭등 더는 못 참겠다" 전세계 곳곳서 反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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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특히 그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에 막대한 차입금을 내준 중국에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스리랑카의 경우 중국 주도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면서 대외부채가 급증한 점이 이번 정부 전복 사태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경제·금융 |

윤석열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주현 위원장이 오는 9월 종료가 예정된 소상공인 코로나19 금융지원 연장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2금융권의 부실화 가능성도 언급해 향후 금융권의 건전성 관리가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09816/

 

김주현 "9월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없다…공매도 금지 검토"

김주현·이복현 체제 출범 133조 규모 코로나 금융지원 예외적 상황 끝내는게 바람직 2금융권 건전성 문제 지적 철저한 부실상황 점검 주문 필요 땐 주식 공매도 금지 금산분리 규제 완화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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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도 필요하면 시장이 급변할 때 공매도를 금지한다"며 "시장 상황을 봐서 공매도뿐만 아니라 증시안정화기금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 |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아람코롯데케미칼과 '블루수소 동맹'을 추진한다. 아람코가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추진 중인 블루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유력한 한국 파트너로 롯데케미칼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 경영진은 최근 한국에서 회동하고 아람코가 최대 150만t 규모 블루수소를 한국에 공급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09712/

 

[단독] 롯데케미칼, `아람코 블루수소 동맹` 참여

양사 경영진 국내서 회동 MOU·지분투자 협의 착수 롯데, 150만t 도입 목표 "아람코, 연말께 사업 공식화" 롯데, 2030년까지 6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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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람코아시아코리아 관계자는 "이르면 연말께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고 한국에서도 사업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컨슈머 |

네이버 유료회원 수대외적으로 알려진 수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는 유료회원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멤버십 회원 수가 최근 누적 기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쿠팡은 물론 SSG닷컴·G마켓(신세계그룹)보다도 유료회원 수가 적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09850/

 

커지는 네이버 유료회원수 거품 논란

이커머스 치열한 경쟁속 네이버플러스 800만 주장 CS보고서 "400만으로 추산 실제 유료회원 훨씬 적을것" 가족회원 등 집계방식 차이 네이버 "회원운영 방향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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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등록 회원(registereduser)을 약 400만명으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이 보고서는 "실제 돈을 내고 있는 유료회원(paying user) 수는 이보다 훨씬 적을 것(meaningfully smaller)" 이라고 밝혔다.

| 증권 |

급락을 거듭하던 국내 주식 시장이 지난주에 5주 만에 상승 전환하자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이 수출주와 성장주를 중심으로 낙폭 과대 종목을 대거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공포가 여전한 만큼 이번 반등이 추세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진단하면서도 성장성이 뒷받침되는 종목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09102/

 

"너무 떨어졌나"…외인·기관, 수출·성장株 담았다

지난주 코스피 5주만에 반등 외국인,2차전지·반도체 집중 SK하이닉스·삼전 등 사들여 연기금은 BBIG 위주 관심 LG엔솔·셀트리온·네이버… "경기침체 등 불확실성 커 당분간 순환매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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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2차전지와 반도체 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성장·수출 업종 비중 확대에 나섰다.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배터리 분리막을 만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로 137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 부동산 |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주상복합 868가구 민간분양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추정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청약 대기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84㎡A형이 4억9527만원, 84㎡B형이 4억5527만원이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도 272가구가 민간 사전청약으로 풀린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09766/

 

30평대 새 아파트가 4억원대…여기서 1100가구 나온다

분상제 적용 민간사전청약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 집값 조정속 청약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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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영종국제도시 주상복합의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 사전청약과 달리 사전 당첨자로 선정되면 다른 분양주택에 청약할 수 없다. 본청약은 2023년 4월, 입주시기는 2027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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