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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13(수) - 車 공장도 마비시킨 '랜섬웨어' 비상

by 가리봉맨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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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해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업체 공급사슬에 대한 보안위기 여부긴급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도요타 1차 협력업체(자동차 내외장재 생산회사)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하면서 벌어진 일 때문이다. 랜섬웨어란 기업의 중요 정보를 탈취한 후 몸값(랜섬)을 요구하는 해킹 수법이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13845/

 

"도요타 셧다운 당했다"…현대차도 비상, 왜?

도요타 초유의 생산중단 겪어 현대차도 협력사 보안 긴급점검 기업 해킹공격 작년 2배 폭증 시스템 탈취해 거액 몸값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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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기업 내부망에 침투해 파일을 암호화하고 시스템 정상화 대가로 가상화폐 등을 요구하는 기업 랜섬웨어 해킹이 지난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국제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이어 리비안도 경기 침체에 대비해 몸집을 줄이는 정리해고에 돌입한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은 몇 주 내에 직원 1만4000명 중 5%를 감원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제조업 분야에서 업무 중복을 줄이려는 조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13804/

 

테슬라 이어 리비안도 감원…미국 `해고 쓰나미` 덮친다

경기침체 우려 몸집 줄이기 메타·트위터·넷플릭스 이어 테슬라 등 전기차 업계도 감원 IPO 일감 줄고 하락장 여파 웰스파고 등 월가 인력 감축 서머스 "고물가 잡는 과정서 5%대 실업률 동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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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메타는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성과가 부진한 직원 명단을 작성했다. 사실상 정리해고 대상을 골라낸 것이다. JP모건체이스는 금리 인상으로 영업 환경이 나빠진 모기지 분야 인력 수백 명을 해고했고 나머지 수백 명은 타 부서로 재배치했다.

| 경제·금융 |

"면세산업에 대한 기존 인식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다면, 지금은 '글로벌 경쟁 산업'으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윤태식 관세청장이 지난 8일 매일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리 면세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관계부처 협의하에 관세청 소관사항 중심으로 '면세업계 활성화 방안'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13779/

 

"면세점은 세계 각국과 경쟁…허가기간 5년은 짧아"

윤태식 관세청장 인터뷰 1인당 면세한도 600弗 그쳐 중국·일본 수준으로 상향 검토 면세점 특허기간·갱신횟수 등 각종 규제완화 우선과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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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면세사업 특허 기간과 갱신 횟수 확대 등 규제 완화도 업계가 당면한 과제다. 관세법에 따르면 면세사업 특허 기간은 5년이며, 갱신 횟수는 대기업은 1회, 중견·중소기업은 2회로 제한돼 있다.

| 기업 |

현대자동차가 약 30년 만에 국내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세우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1일 밤 올해 제15차 임금 교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13762/

 

현대차 29년만에 국내공장 신설…임협도 합의

노사 첫 4년 연속 무분규 12일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 울산공장내 유휴용지 활용해 전기차 전용 2025년 완공 목표 1996년 아산공장 만든후 처음 10년만에 생산직 신규 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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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해당 공장은 현대차의 국내 최대 생산 기지인 울산공장 안에 들어서게 된다.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현대차 측은 "울산공장 내 유휴 용지나 노후된 생산라인을 정리한 뒤 남은 공간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IT·과학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CJ ENM의 '티빙'KT의 '시즌'합병한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티빙과 통신사 기반의 시즌이 통합하는 셈이다. 두 회사가 합쳤을 때 단순 합산 이용자만 560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연합해 설립한 국내 1위 OTT '웨이브'(424만명)를 추월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14073/

 

티빙과 시즌 합친다…국내 OTT 1위로

14일 이사회 열어 합병 결의 단순합산 월 이용자 560만명 기존 1위 `웨이브` 추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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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회사인 CJ ENM의 티빙 아래에 통신사가 만든 시즌이 들어가는 구조"라며 "그만큼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증권 |

은행주주식 시장에서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달 동안 증발한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의 시가총액만 13조원이 넘는다. 금리 인상의 수혜보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은행주들이 일제히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13043/

 

은행주 덮친 경기침체…한달새 주가 19% 떨어지고 4대 은행 시총 13조 날아가

은행주가 주식 시장에서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달 동안 증발한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의 시가총액만 13조원이 넘는다. 금리 인상의 수혜보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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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상반기 은행주를 대거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신한지주를 1210억원가량 팔아치웠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도 각각 1075억원, 56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 부동산 |

재산세 감면 혜택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서울시 주택분 재산세작년보다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른 데다 감면 혜택이 1주택자에게만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커진 다주택자 부담이 전체 재산세 부과 총액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13849/

 

재산세 깎아줬지만…총액은 5% 늘었다

서울시, 7월분 재산세 고지 稅혜택 없는 다주택자 타격 공시가 6억 이하 1주택자도 이월된 세금탓 부담 커질듯 강남구가 전체 39% 차지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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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 역시 되레 세금 부담이 증가하는 사례가 나올 전망이다. 세금 부담 상한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정해져 있어 지난해 미쳐 반영되지 못한 세금이 올해로 이월됐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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