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7.14(목) - 한은 첫 빅스텝.. "연말 기준금리 3% 가능"

by 가리봉맨 2022. 7. 14.
반응형

| 1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치솟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섰다. 한은은 1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통위원 6명 전원일치로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인상했다. 기존 인상·인하폭의 두 배인 0.5%포인트를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18359/

 

한은 첫 빅스텝…"연말 기준금리 3% 가능"

`물가잡기 총력전` 기준금리 0.5%P 인상 단숨에 2.25%로 3연속 인상도 사상 처음 李총재 "점진적으로 더 올릴것"

www.mk.co.kr

메모 : 한은은 물가 오름세가 오는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한 뒤 이 시나리오대로 상황이 전개될 경우 앞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국제 |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에너지·식품 가격이 견인했다. 6월 들어 급등한 휘발유 가격과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식료품 가격이 그대로 물가에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광범위한 물가 상승 현상도 포착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18181/

 

美 또 물가충격…"연준, 이달 자이언트스텝 넘어 1%P 올릴수도"

美 CPI 41년만에 최대폭 상승 에너지 41%·식품 10% 급등 임대료 1986년 이후 최대 상승 연준,금리 0.75%P 인상 확실시 "더 공격적인 인상도 검토 가능"<Br> IMF, 美 성장률 2.3%로 낮춰 경기침체 가능성 거

www.mk.co.kr

메모 : 시장에서는 연준이 0.75%포인트를 넘어 1%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지난 11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연준 목표(2%)에서 훨씬 멀어질 경우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처음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자 전날 급락했던 달러당 원화값다소 안정세를 찾았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유럽의 에너지 위기, 우리나라 무역적자 확대 등 외환시장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원화값이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18271/

 

빅스텝에 원화값 일단 안도…美물가 충격땐 1350원 갈수도

한은 첫 0.5%P 인상…환율 전망 원화값 5.2원 올라 1306.9원 각국 중앙은행 금리인상 행렬 속 美소비자물가지수도 오를 전망 우크라戰도 여전한 불안 요인 향후 원화 가치 더 내려갈듯

www.mk.co.kr

메모 :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12.1원) 대비 5.2원 오른 1306.9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원화 가치 하락 요인이 더 우세한 만큼 달러당 원화값 저점을 1350원까지 낮춰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기업 |

현대엘리베이터2030년까지 세계 5위 엘리베이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아 본사를 경기도 이천에서 충북 충주로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생산성 향상과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톱5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이다. 2030년까지 매출은 5조원, 해외 사업 비중은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7/618165/

 

충주시대 연 현대엘리 "세계 톱5기업 도약"

미래비전 선포 자동화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2030년까지 매출 5조원 목표 해외사업 비중 2.5배늘려 50% 현정은 회장 "혁신만이 살길"

www.mk.co.kr

메모 : 현대엘리베이터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20%에 불과한 해외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50%로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예고한 것이다.

| IT·과학 |

국내 게임사들의 간판 모바일 게임 접속자 수반 토막 났다. 게임사들은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대응해 하향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고객 이탈률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 쇼크(실적 충격)'가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7/618136/

 

게임 접속자수 반토막…실적충격 또 오나

<B>대표 모바일게임 6개 분석 </B> 올 6월 접속자수 129만명 지난해보다 47%나 감소 넥슨 `피파온라인`만 늘고 넷마블·위메이드 등 급감 고객이탈률 예상 뛰어넘어 이달말 발표 2분기 실적 우려

www.mk.co.kr

메모 :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올해 3월 출시된 이후 80만명이라는 접속자 수를 기록했지만 지난달에는 출시 3개월 만에 36만명대로 접속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 넥슨 측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며 매출 순위나 관련 지표의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

| 증권 |

올 들어 지속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하락으로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종목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BR 지표를 활용해 실적 대비 주가가 크게 낮아진 저평가주에 선별 투자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의 PBR는 지난달 13일 1배 미만으로 떨어진 후 0.9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7/618214/

 

코스피 종목 10개중 6개, 장부가 밑돈다

기아·SK이노·LG전자… PBR 1배미만 종목 급증 1년새 100여개 늘어 484개 DB금융 0.22배, 유진 0.25배 증권업종 심각한 저평가상태 주가 싸다고 덥석 사기보다 ROE·실적개선 여부 살펴야

www.mk.co.kr

메모 : 다만 PBR가 낮은 종목 중에선 성장성이 떨어지거나 부채비율이 높아 투자 위험이 큰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거나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 부동산 |

남양주왕숙고양창릉3기 신도시 공공분양 물량 3200여 가구이달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청약시장에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나온 분양가상한제 적용 수도권 물량이라 청약 대기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물량은 남양주왕숙(3개 단지·1398가구), 남양주왕숙2(1개 단지·429가구), 고양창릉(2개 단지·1394가구) 등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7/618232/

 

3기신도시 새아파트가 4억대…3200가구 쏟아진다

공공사전청약 15일 모집공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물량 침체기 속 청약 결과 주목 남양주왕숙2, 첫 일반공급 추정분양가 5억대 수준 창릉 6억대·화성태안 3억대

www.mk.co.kr

메모 : 전 물량이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이라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추정 분양가가 책정됐다. 실제 분양가는 향후 본청약 때 확정된다. 서울과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고양창릉이 추정 분양가가 가장 높게 나왔다. 끝.

반응형

댓글